신생아가 자꾸 밝은 빛만 처다보는 이유는?
신생아 29일 차 입니다.
집에서 신선이 자꾸 밝은 형광등이나 빛만 뚤어지게 처다보네요.
부모님께서 그걸 보시더니
아이가 빛이 너무 밝으면 시력을 잃을수도 있다고
못보게 가리라고 하시는데.....
1. 신생아가 밝은 빛을 자꾸 뚤어져라 처다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밝은 빛을 처다보면 진짜로 시력을 잃게 되나요?
전문가 분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가 갑자기 몸을 움찔하거나 만세를 하듯이 손을 번쩍 드는 행동을 하는 것을 ‘모로 반사’라고 합니다.
모로 반사는 빛이나 소리, 자신의 자세 등 주위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아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원시 반사의 하나로서 일어납니다.
모로 반사는 아기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운동 기능을 발달시키기 위한 반사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후 0~3개월경에 많이 나타나며 4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사라지다가 6개월쯤에는 완전히 소실됩니다.
모로 반사의 강도나 횟수는 아기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모로반사 외에도 다양한 반사작용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16047 | 하이닥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는 빛이나 소리에 대해서도 반응을 하는 데 눈을 깜빡이거나,
이마를 찌푸리는 행동은 아기가 감각기관을 통해서 빛과 소리를 지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기 방의 밝기는 엄마의 자궁과 비슷한 환경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의 눈에 과도한 빛이 닿게 되면, 시력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아기 방의 조도는 낮은 게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는 시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빛의 유무 정도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여 빛에 대한 반응도가 높습니다. 어두운 상태에서 빛을 많이보게 되면 시력이 안좋아 질 수도 있기에 부모님이 그렇게 말을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의 출산 직후 시력은 빛에 반응하는 정도 입니다.
생후 10일 정도 후에는 움직임을 알 수 있고, 생후 2주 쯤엔 빛의 밝기, 명도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주 쯤엔 사물을 주시하게 됩니다.
지금 이 시기는 아이가 조명을 빤히 쳐다보다면 신생아 모빌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또한 초점책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초점 책은 흑백초점책을 보여주시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움직임이 구별하게 되는 생후 10일 정도 부터는 명암이 강한 흑백 초첨책을 보여줘야 아기의 시각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태어나서 4주 까지는 명암이나 색을 구별하지 못하지만 생후 1개월 쯤부터는 강한 색채와 가까운 거리에 빛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색과 대비의 형태가 확실한 흑백모빅을 사용해서 눈의 초점을 맞추고 시각적인 능력을 발달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다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눈의 발달로 인한 것이니 걱정안해도 될 듯 보입니다. 신생아는 출생 후 몇 주 동안 눈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빛이나 움직이는 물체에 반응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신생아의 눈은 밝은 빛에 더 민감하며, 어두운 곳에서는 덜 반응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몇 주 이내에 사라지게 됩니다. 눈이 성장하면서 빛의 색상과 강도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출생 직후 시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로 명암에 대해서만 반응하게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밝은 빛에 반응하여 쳐다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력을 상실하지 않더라도 눈의 성장이 온전치 않은 신생아들은 지나치게 밝은 빛이나 스마트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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