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가 갑자기 몸을 움찔하거나 만세를 하듯이 손을 번쩍 드는 행동을 하는 것을 ‘모로 반사’라고 합니다.
모로 반사는 빛이나 소리, 자신의 자세 등 주위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아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원시 반사의 하나로서 일어납니다.
모로 반사는 아기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운동 기능을 발달시키기 위한 반사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후 0~3개월경에 많이 나타나며 4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사라지다가 6개월쯤에는 완전히 소실됩니다.
모로 반사의 강도나 횟수는 아기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모로반사 외에도 다양한 반사작용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16047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