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약과 식후약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분명 차이가 있어서 분리 한 것 같은데 명확한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을때 음료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도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식 전에 드시는 것은 식사로 인한 음식물 등이 약의 흡수 및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후에 드시라는 것은 식전에 먹었을 때 위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드시라는 것입니다. 음료 역시 음료 속에 있는 성분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어 물과 함께 드시라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약을 먹을때 무조건 음료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 성분의 약의 경우 유제품이나 커피와 같은 음료에 의해 흡수가 방해받을 수 있으며 위장장애가 있는 약은 식후복용이 필요로되며 음식에 의해 약 흡수가 방해받는 경우 공복에 삭전 복용이 필요로됩니다.
따라서 약 성분에 따라 복용법이 다르기에 복약안내에 따라 복용방법을 지켜 복용하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약은 공복에 먹으면 위장장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 식후에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약은 식사 후에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져서 공복에 먹어야 하는 약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위산분비억제제나 갑상선저하증약이 있습니다.
식후약은 간혹 공복에 먹어도 위장장애 없으면 공복에 드셔도 괜찮으나, 공복에 먹어야 하는 약은 가급적 공복에 드셔야 흡수율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식전, 식후 구분 없이 복용 가능한 성분이 있고 식전 / 식후 구분하여 복용해야 하는 성분도 있습니다.
위장은 빈속일 때 더 산성입니다. 빈속에서 pH가 1~3이고요. 보통 2정도 됩니다. 이것은 매우 강산 산성임을 뜻하고요. 음식을 먹게 되면 pH가 4~5정도로 올라갑니다. 음식 때문에 강산성에서 적당한 산성상태로 중화되는 것입니다.
식전 식후에따라 pH가 달라져 약물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에 식전식후로 구분하여 복용해야할 수 있고
약물과 음식물이 결합하는 경우 등 여러 원인이 존재하기에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식전에 복용하는 약은 공복에 복용해야 효과가 좋은약이고 식후에 복용하는 약은 위장장애가 있거나 흡수율때문에 식후복용하는 약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식전약은 음식때문에 영향을 받는 약들이며 식후약은 빈속에 드시면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약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식전복용해야 효과가 좋은약 또는 음식과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약은 식전에 복용하고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약은 식후복용합니다. 물 이외의 다른 음료나 우유 등은 약물 흡수,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높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식후30분인 약들은 실제로는 식사와 간격은 안중요합니다. 식사와 관련있는 약들은 식전1시간, 식후 2시간 등 시간이 깁니다. 30분은 위장장애 없도록 밥먹고약드시라는 점과 까먹지않게 식사와 연결짓는 점. 이 두가지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사와 간격보다는 약끼리 간격이 중요합니다. 하루 3번은 6~8시간 간격, 하루 2번은 10~12시간 간격으로 복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