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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먹는 강아지 습관을 고치는 방법이 없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프리제

안녕하세요? 5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요즈음 강아지가 알러지가 심해서 간식을 전혀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식을 주지 않을 때 간혹 똥을 먹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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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분식증이 있는 개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분식증이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이 글쓴이분의 강아지는 간식을 주지 않는 것 때문에 배가 고파서 그럴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간식을 대신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러지 반응과 크게 관계가 없는 아니면은 알러지를 치료할 수 있는 그런 간식을 준비하여서 먹이시거나 사료량을 더 높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

    거주지 내에서 변을 싼다는것을 강아지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로 깁니다.

    또한 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

    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는것이죠.

    강아지가 자기 변을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도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 제거 하는것을 선택하는것이란 거죠.

    반려견의 최소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고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식분증은 거의 사라지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겸사겸사 치매 예방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식분증은 과도한 식욕에 의해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사료를 먹는 양은 조금 늘리거나 그대로 유지하면서, 먹는 횟수를 자주 늘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은 양을 먹더라도 곧 사료를 먹는 것을 인지한 강아지는 배고파서 감질나긴 하나, 굳이 똥을 먹지 않더라도 곧 다시 사료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두 세 번 사료를 나눠 주셨다면 다섯, 여섯 번 나눠서 줘보세요.


    또한 이 경우엔 따로 간식이 아니더라도 사료를 간식처럼 주어도 매우 잘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료 조금을 간식처럼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변보다는 사료가 기호성이 좋기 때문이지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똥을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또 똥을 맛없게 하는 섬유질이 섞인 사료를 주신다던지 똥을 맛없게 해주는 제품을 사서 똥에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똥을 먹는 행동은 심한 스트레스로인해 변을 먹을 수도 있으며 대부분 섭취하는 영양소가 부족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식을 급여하기 보다는 평소에 사료량을 증량시켜주시기 바라며 그래도 똥을 먹는다면 행동전문가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