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말고 여름잠을 자는 동물도 있나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은 들어봤어도 여름잠을 자는 동물은 들어보지 못했던거 같은데요.
여름잠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동물은 어떤 동물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일부 동물들은 겨울잠이 아닌 여름잠을 자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에스티베이션" 또는 "서식중단"이라고도 불리며, 일부 동물들이 더위와 건조한 여름 환경에서 생존을 돕기 위해 취하는 전략입니다.
여름잠을 자는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높은 온도와 수분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 동안 활동을 중단합니다. 이 동물들은 지하 소굴, 바위 틈새, 나무 구멍 등 시원하고 보호된 장소에서 휴면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수분을 보존하여 생존 기회를 높이는 것입니다.
여름잠을 자는 동물의 예시로는 일부 파충류와 양서류, 일부 동굴 서식 동물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잠을 자는 동물의 종류와 그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며, 여름잠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연구 결과를 위해서는 해당 동물들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잠 말고 여름잠을 자는 동물도 있습니다. 여름잠은 겨울잠과 달리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자는 잠을 말합니다. 여름잠을 자는 동물은 주로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이 많지만, 온대지방에도 일부 존재합니다. 여름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은 달팽이 쥐여우원숭이 폐어 까나리 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름잠을 자는 동물이 있습니다. 여우원숭이들은 너무 덥거나 먹이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여름잠에 돌입합니다.
여우원숭이 외에도 여름잠을 자는 동물들이 있는데요. 보통 여름잠을 자는 동물들은 무더운 아열대 지방이나 열대 지방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달팽이 등은 너무 더울 때 몸이 마르지 않도록 껍데기 속으로 쏙 숨어들어가 여름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이때 껍데기 속으로 열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구를 점액으로 막는다고 합니다.
남반구에 있는 폐어류도 여름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인데요. 특히 폐어는 고생대 말~중생대에 걸쳐 번성했던 물고기로 흔히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기도 하죠. 이런 폐어는 건기 때 물이 마르게 되면 차가운 진흙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그리곤 다시 우기가 올 때까지 부레로 호흡하며 버틴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거북이와 개구리, 악어 등 수많은 동물들과 일부 곤충도 여름잠을 자는 종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면에 드는 곤충 가운데는 대표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당벌레가 있는데요. 무당벌레가 여름잠을 자고 가을이 돼서야 움직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