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사시사철 산책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겨울 산책 특이 눈 밣는걸 싫어하네요 야외서 조금 돌다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산책을 하면 또 잘 돌아다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추위를 싫어하는 거도 있지만, 이미 오랜 세월 사람과 살았기에 겨울도 따뜻한 것에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는 곰도 피신해서 날씨가 풀릴 때까지 숨어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의 경우 잠깐 글쓴이분 처럼 주차장만 왔다갔다 하시고 나이도 많은 강아지와는 추울 대는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사람과 비슷합니다. 어린아이의 높은 체력, 활동성, 체온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커서 나이를 먹게되면 체력이 줄어들고 활동량, 대사량, 근육량 모두 줄어들게 됩니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게되면 추위를 더욱 타게되고 연약해 집니다.
12~13살 령의 노견과 산책을 하실 때는 너무 추운날씨에 오래노출 되는것은 감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있으니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몸의 대사능이 감소하여 체윤 유지에 불리해 지기 때문에 젊을때와 비교한다면 사람과 같이 싫어한다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산책은 정신의 밥이라 최소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은 언제나 해줘야 합니다.
너무 추우면 지하주차장 산책도 매우 훌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