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강아지, 산책을 안나가요
나이
13살
성별
암컷
몸무게
7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츄
중성화 수술
1회
내년에 13살 되는 시츄입니다. 어렸을때는 놀러도 많이다니고 산책도 잘했는데, 나이들면서 귀찮은건지 산책을 막 반기는 느낌은 아니에요. (아픈건 전혀 없어요! 집에서는 잘만 뛰어다녀요)
초가을이나 봄같은 좋은 날씨에는 나가서 7살 다른 강아지랑도 헥헥거리면서 잘 걸어다니는데,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전혀 산책을 안하려고 합니다...ㅠㅜ
다른계절에는 잘 하니 추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옷을 입혀주고 하네스나 그냥 끈만 달아도 문 밖으로 나가려고도 안해요..!!
산책을 아예 안시키기는 그래서 옷이랑 담요로 싸서 안고 밖에 앉아서 바깥바람이라도 쐬게 해주는데, 이렇게 산책을 안시켜도 괜찮을까요ㅠㅠㅜ 산책 안하면 얘들도 스트레스받고 우울해한다고 들어서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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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싫어 하는게 아니라 산책을 나가는 과정에서 목줄을 채우거나 옷을 입히는 과정에서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등의 통증이 있어서 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나 관절 질환으로 인한 문제 가능성도 있으니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경험상 거진 대부분 질환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추위를 유독 많이 타는 경우일 수 있고, 추위 때문에 입힌 옷이 너무 조여서 불편감을 느껴 산책을 나가기 싫어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원하지 않는 경우 억지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더 스트레스일 수 있으니,
집에서 간단한 놀이 등을 통해 적당히 활동할 수 있도록 놀아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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