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체 말단에 뚜껑 캡같은 형태로 dna손상을 막하주는 염기서열이 있습니다.
세포분열을 거듭하면서 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며 노화가 일어납니다.
가재는 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를 체내에 가지고 있어서 노화로인한 죽음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탈피과정을 겪고 탈피할때마다 껍질은 점점 단단해지고 힘도 세집니다.
가재가 죽는 원인은 특정이유로 몸이 손상되거나 다른생물에게 먹히는 경우입니다. 탈피하는 과정도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죠.
강아지 고양이 말 소 등등 평균나이가 다 다른 이유도 각각 텔로미어의 길이가 다르기때문입니다.
텔로머레이스를 체내에 직접주입하면 생명연장이 가능한가에 대한 실험도 쥐에게 직접주입해 행한적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암을 유발하는 등 비정상염색채의 텔로미어길이또한 길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노화는 막아도 불치병까지 치료되는 것은 아닌것이죠.
미래에 더 많은 연구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다면 인간도 불로장생의 경지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