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다른 아이들을 괴롭게 하는 정도라고 판단이 되면 훈육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내 아이가 주눅이 들까봐 놔둬서 다른 아이를 괴롭히게 된다면 자녀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강압적이거나 공포의 분위기가 아니라 단호한 태도로 옳고 그름을 명확히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주눅이 들까 염려되어 친구들을 힘들게 하는 아이로 자란다면 결국 친구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친구들이랑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기 사회성도 좋고 자존감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