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거래(Futures)가 위험한 이유는?
선물거래를 하다가 하루 아침에 쫄딱 망한 사람들이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요. 일반 주식 거래보다 선물 거래가 훨씬 더 위험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거래가 위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시장 변동성의 위험성입니다. 선물거래는 미래의 특정 시점에 특정 상품이나 자산을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큰 경우 예상치 못한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물거래를 할 때 물가 상승이나 금리 변동 등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거래를 진행한 측이 예상치 못한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둘째, 레버리지의 위험성입니다. 선물거래에서는 레버리지라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본금 대비 더 많은 자산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본금에 비해 큰 규모의 자산을 거래하므로 수익률이 높아지는 반면, 손실도 더욱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선물거래는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그만큼 큰 위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 거래는 주식 거래와는 다른 형태의 거래로, 미리 약속된 가격에 일정 수량의 자산(주로 상품, 화폐, 주식 등)을 사고 팔 수 있는 계약입니다. 이러한 선물 거래가 주식 거래보다 더 위험한 이유는 당연히 변동성 리스크가 크기때문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물거래의 최대손실은 내가 투자한 금액 만큼이지만 선물거래의 손실은 이론상 무한대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선물거래는 현물거래 보다 위험하다고 평가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거래라는 것은 내가 투자하는 자금을 '담보'로 하여 타인의 자본을 빌려 사용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물투자에는 '레버리지 배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레버리지 배율에 따라서 내가 얻을 수 있는 투자수익금도 커지게 되지만 반대로 원금 전체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물거래를 하는 것은 모든 투자 방법중에서도 가장 리스크가 높은 투자 방법으로 말하게 되는 것이며, 투자 원금전체 손실이 심각한 경우에는 단 10분만에 원금 전체 손실이 발생할 수 가 있습니다.
이러한 선물거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15,000불 10계약(10배 레버리지) 체결 [청산가 14,900불] [투자금액 1,000불]
15,500불로 500불이 상승하게 되면 10계약 X 500불 = 5,000불 이익 [5배 수익]
15,000불 20계약(20배 레버리지) 체결 [청산가 14,950불] [투자금액 1,000불]
15,500불로 500불이 상승하게 되면 20계약 X 500불 - 10,000불 이익 [10배수익]
위의 예시를 보게 되면 나의 투자금은 현물과 달리 향후에 '청산'에 대한 보증금 개념이 되며, 위와 같이 레버리지 배율을 늘리게 되면 청산가격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활용을 높게 할수록 리스크가 커지면서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커지게 되는 것이 선물 거래입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배율이 높을수록 수수료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더 큰 수익을 얻어야지만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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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 등 파생상품 거래가 위험한 것은 엄청난 변동성과 레버러지 효과 때문입니다. 상품에 따라 다르나 기초자산의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투자가 가능한데 반해 변동성은 매우 심해서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선물거래의 경우 적은 증거금률로 높은 레버리지를 걸어 투자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하는 것이며, 가격이 5%만 떨어져도 자기 자본은 다 날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원본을 초과하는 손실'을 볼 수 있어서 초고위험으로 분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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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거래와 같은 경우에는 방향성이 다르다면
강제청산을 당할 수 있는 등 이에 따라서 원금이
0원이 될 수 있어서 리스크가 크다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투자의 매력은 무엇보다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경우 주식시장에서 크게 실패한 뒤 손실을 빨리 만회하기 위해 선물 투자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러나 그만큼 레버리지를 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손실을 볼 확율도 높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안전한 은행에 연 4%의 금리로 돈을 맡겨 둔다면 비록 적음 금액이지만 이자는 확실 하게 받을 수 있는 반면
도박을 한다면 한번에 몇배의 수익을 올릴 수 도 있지만 한번에 모든 돈을 날릴 수도 있다는 사실과 마찬가지 이죠.
현물 주식거래는 경기동향이나 산업 분석 같은 거시적 분석 뿐만 아니라 투자하고자 하는 개별종목에 대한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등의 미시적분석 까지 되어야만 제대로 수익을 올릴수 있는반면
이에 반하여 코스피 200이나 나스닥 100같은 지수 선물 종목은 단일 상품을 거래하고 개별 주식에서
나타나는 특수성이 업으므로 비교적 안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마치 상장지수 펀드 같은 etf 같은 상품이 주가지수랑 연계되어 움직이는 선물과 유사한 현물 상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하튼 선물시장은 레버리지효과 때문에 상당한 위험을 안고 투자하는 것이라면
이 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선물시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얘기가 우스개소리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어떠한 투자자 a가 3천만원으로 주식투자를 했는데 1년도 안되어 1천 5백만원의 손실을 보고
본전생각이 간절한 끝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선물투자에 뛰어들어 1개월도 지나지 않아
1천만원을 더 날립니다. 그러면 이제는 한방에 역전해보려고 옵션에 나머지 5백만원중 4백만원을
투자 했는데 이마저도 날리게 됩니다. 마지막은로 1백만원을 들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마장에
갔다가 이마저도 날리고 마지막 남은 10만원을 로또 복권을 샀는데 이마저도 꽝이더라 라는 이야기지요. ㅎㅎ
우스개로 얘기 하지만 이러한 투자자들은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사실 위험도로 따지자면 a투자자는 거꾸로 하는게 맞았을텐데요.
위험이 낮은 순서는
주식 < 선물 < 경마 < 로또복권의 순이맞았을텐데요. ㅎㅎ
아무튼 그저 대박의 환상으로 이시장에 뛰어들게 되면 그야 말로 불꽃속에 뛰어드는 불나방의 신세가
되어버리기 쉽다는 점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또 반대로 위험도 크지만 그만큼 수익을 얻었을때 역시 다른 투자처에 비해 비교할 수 없는
수익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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