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번째 증상은 가만히 있었는데 생겼습니다.
토요일에 노래방에 앉아 있다가 심장이 점점 빠르게 뛰어 119를 타고 응급실에 갔습니다.
그때 증상은 심박수가 150~170사이로 뛰고 호흡곤란이 오고 혈압은 170이고 몸이 떨리고 죽을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응급실에서 피검사를 받고 심전도도 하고 했는데 심장이 빨리 뛰긴하나 피를 정확히 내 뿜으면서 뛰고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뛰면 근육이 괴사해 어떤 효소 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두번째 증상은 첫번째 증상이 생기고 나서 3일뒤 대학교 기숙사에서 일어나 밥을 먹기 위해 기다렸는데 심장이 또 점점 빨리 뛰다가 심박수가 160까지 올라갔다가 3분 정도 뒤에 점점 내려왔습니다.그때 증상은 그냥 두근거림 그리고 식욕이 없어짐 이였습니다.
근데 공황장애로 심박수가 150~170까지 오르나요??
상심실성 빈맥은 심장이 점점 빠르게 뛰는 건가요?? 아님 갑자기 심박수가 확 올라가나요??
저에게 나타난 증상은 부정맥인가요 아님 공황장애 인가요ㅠㅜ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