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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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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가 항생제 내성균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같이 사는 친정동생이 있어 같이 살거나 친정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수 있나요?

병원에서 어떤 수술을 받게 되면 격리해야한다는데 다른 환자들이나 의료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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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항생제 내성균이 관찰될 경우 격리실을 사용하게 되며 격리실에서 다제내성균에 음성이 나올 때 까지 치료를 지속하면서 확인을 위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같이 지내는 분이 건강하신 분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개인 위생을 신경써주시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 지내게 될 경우 주위에 있는 다른 환자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격리를 시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항생제 내성균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에 반응을 하지 않아, 타 약에 비해 세기가 센 항생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 있어서 강한 균이 들어가는 것, 그리고 그것으로 감염이 생겨 독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 모두가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기에 예방적으로 격리를 한다고 보시면 쉬울 것입니다.

    • 1. 내성균은 접촉을 통해서 한 사람에게서 타인에게도 옮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성균이 발견된 환자분과 같이 사는 가족에게도 추후에 항생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내성균이 동정될 수 있습니다.

      2. 내성균은 항생제를 더 강력한 것으로 사용하여야 하는데 격리를 하여 다른 환자에게 옮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병원에는 암 환자 등 면역이 저하된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균에 의해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건강한사람에게는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친정아버지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쓸수 있는 항생제가 한정되어 있고, 그 항생제는 다른 장기 손상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수술을 받게 된다면 항생제를 써야 하는데 항상 조심스럽게 관찰하면서 항생제 유지기간 및 콩팥, 간 손상 유무를 계속 확인할 것입니다.

      일단 의료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병원에 오래 머물거나,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는경우 항생제 내성균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내성균이 몸속으로 침투해서 감염을 일으키느냐, 피부 등의 장벽을 뚫지 못하고 몸 바깥에서 상재균으 로 남아있느냐 입니다.

      따라서, 정상면역인에게는 특별히 체내에 침투하지 않는 이상 문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인들은 다른 환자에게 옮기지 않기위해 접촉격리를 준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항생제 내성균이 있다고 해도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환자들의 경우에는 항생제 내성이 전파되어 항생제에 효과가 떨어지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더 퍼지지 않도록 격리를 하는 것이구요. 가족들이나 의료진들은 별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