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소리에 민감한 강아지일 수 있습니다. 혹은 과거에 무서운 경험을 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어릴 때 또는 입양하기 전에 소리와 관련된 부정적인 경험을 했다면,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불안하고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천둥 소리가 나면서 비가 내리고 강아지가 젖었거나, 불꽃놀이 소리가 나면서 강아지가 다친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은 보호자와의 애착관계이지 겁이 많고 적고의 여부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