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게임에 빠진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 남편이 컴퓨터로 게임을 하나 시작한 거 같은데
헤드폰을 끼고 대화같은 것도 하고 그러던데
하는 시간이 좀 과도한 거 같거든요.
어쩔때는 밤새고 게임하다 출근하기도 하는데
애도 아닌데 어떻게 자제시킬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줄이기보다는 필요한만큼 어느정도의 시간은 괜찮지만 출근에 지장안가고 적당히 하는게 좋지않겠냐라는 말을 했음좋겟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밤새고 출근을 할 정도면 게임 중독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땅한 대책은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는 해야 하지만 원만한 해결은 어렵다는 점은 생각하시고 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만약 아이가 있다면 아이를 애기하세요
아빠가 게임만 하면 애가 자라서 똑같이 하면
할말이 있냐고 그리고 나중에 부끄러운 아빠로 남게 좋냐고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하루에 1시간정도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말 그대로 애도 아닌데 그냥 놔두세요
본인이 힘들면 알아서 때려치웁니다
물론 게임으로 인해 자기 일을 안하는 즉,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문제지만 지금은 딱히 문제 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밤새고 출근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게 매일 반복되는 것도 아니라면 딱히 문제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게임하다 밤새고 출근한 적 많습니다
실제로 자기 취미생활 하면서 밤새우고 출근하는 직장인들 은근히 많습니다
성인입니다
남편분도 직장 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매개체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걸 이해 못해주면 어떻게 같이 살아 갑니까?
아니 게임이 아니라 투잡한답시고 새벽까지 대리운전 알바하고 들어와도 과연 이런 글을 올리셨을지 궁금해지네요
일상에 지장도 없고 종종 게임하며 밤새고 출근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스트레스도 좀 풀고 힐링할 수 있게 놔두세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그렇게까지 게임을 한다는 것은 중독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에 지장 없게 잘 일어나고 그런다면 모를까 늦게까지 하는 것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시는 것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게임으로 밤새고 출근하는것을 보면 중독 의심이 됩니다.
본인이 느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는 옆에 사람들이 중독 치료를 받는것을 권해야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밤을 새고 일을 가면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혹시 운전한다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조금씩 줄이도록 대화를 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잔소리를 하거나 문제를 말하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라고 인식하도록 해주시는 게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