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첫째가 건들기만 해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초1이고, 둘째는 27개월 되었습니다.
첫째가 둘째를 살짝 건들기만 해도 둘째가 너무 민감하게 짜증을 내면서 반응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첫째를 뭐라고 했는데, 계속 보니 둘째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러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동생이 어리니까 조금 봐주면 안될까?
이런식으로 말을 해주세요
단, 첫째에게 무조건적인 강요는 하면 안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에게 OO이가 우리 둘째가 이뻐서 그런거야
이런식으로 말을 해주셔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형이 건들면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첫째를 잘 설득해서 다른 공간에서 놀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째가 둘째와 있을 때는 되도록 부모님 중 한 분이 함께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둘째와 분리를 해주시는것이 좋을수있으며
첫째에게도 아직 둘째가 어려서 이러한것을 싫어함을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27개월이면 어린 영아이므로, 아이의 기준에서 첫째의 행동이 귀찮고,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당분간이라도, 첫째와 둘째를 떨어뜨려 놓는 등 분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째를 잘 타일러서 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잘 지도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그동안 첫째에게 피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어 무조건 반사처럼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둘째를 탓할 수도 없는 것이고 어쩌면 둘째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째도 오해하고 과민 반응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첫째의 의도와 행동을 잘 해석해주시고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게 안심시켜주세요.
만약 첫째가 의도적으로 둘째를 괴롭혔다면 첫째의 행동을 바로잡으시고 사과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둘째는 계속 첫째에게 피해의식을 갖고 과민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