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높이나 코스를 미리 알아두시면 등산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하면 출입에 대한 권장 시간이 있습니다. 워낙 높은 산이다보니 성판악의 경우 오후 12시즘인가 부터는 입장을 하지 않도록 하더군요.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자칫 해가 떨어져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겠죠. 작은 산이라 하더라도 너무 늦은 시간에 등반을 해서 해가 떨어져 자칫 길을 잃어버리면 부상이나 사고를 당하게 되며 심각한 경우 사고나 체력 고갈 등으로 저체온 현상을 겪게 되면 상당히 위험하니 되도록 이른 시간에 등반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