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견을 볼때마다 잔요감이 있는데

Question

나이

50

성별

남성

50대초반 남성입니다.약1년전부터 소변을 볼때 잔뇨감이 있어서 비뇨기과가서 약도 먹고 지금은 소팔메토먹고 있는데 혹 다른 처방도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남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비대증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비뇨의학과에서 약물조절하고 경과관찰 하셔야 겠습니다. (증상이 불편하면 담당 비뇨의학과 선생님 상의해보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비뇨기계 약물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전립선 비대증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물은 크게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와 알파 교감신경 차단제 두가지입니다. 참고로 쏘팔메토는 5-알파 환원 효소를 저해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해당성분의 정제된 약물을 복용하시거나, 알파 교감신경 차단제 계열의 약물을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Answer 3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전립선 비대 (혹은 과민성 방광)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비뇨기과 평가 및 상담, 투약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복부비만이 있으면 남성 호르몬 불균형이 생겨 전립선 비대증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주 150분(숨이 차서 한 문장을 말하기 힘든 정도)하시는 것이 좋고 단맛이 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잔뇨감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방광염,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등이 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진단에 맞게 약을 주고 계실 거라서 특별히 추가로 말씀드릴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과민성방광으로 비뇨기과를 가셨으며 이를 유발한 질병에 관하여 치료를 받으셨다는 것이죠

지금은 치료를 중단하셨구요

아마도 전립선비대에 의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약을 드셔서 증상이 호전되면 그걸로 OK입니다

약물치료를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초음파 등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정도를 파악해 보시고 이에 따른 약물을 증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속적인 비뇨기과 내원이 중요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원활한 배뇨를 돕습니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의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투약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임으로써 소변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는 개인마다 다르게 감소하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20% 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nswer 9

아쉽지만 이미 전립선비대증 관련하여서 약물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추가적으로 처방할만한 약물이 있지 않습니다. 증상이 많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만, 필요하다면 주치의 선생님이 먼저 언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