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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현대적인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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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양 맞추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둘째 경산모 모유양 과다로 고생중입니다.

한쪽만먹고 3시간을 내리 자서 한쪽 가슴이 너무 아픈데 어쩌면 좋나요 아이는 생후 34일 됐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경산모로서 둘째 아이를 키우시며 모유 양 과다로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생후 34일경은 유선이 안정화되는 시기이나, 모유 양이 아기의 섭취량 보다는 과하다면 유관 막힘, 유선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양을 섬세하게 맞춰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한쪽만 먹고 3시간을 내리자게 된다면, 반대쪽 가슴은 다음 수유까지 6시간 이상 비워지지 않아서 울혈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이를 해결하는 표준 관리 방법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우선 모유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쪽으로만 집중 수유하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3~4시간동안 한쪽 가슴만 번갈아 가며 수유하는 방식입니다. 아이가 깨어날 때마다 같은 쪽에만 물립니다. 반대쪽은 자극을 최소화 시켜 생산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통증이 심한 반대쪽 가슴을 그대로 두시면 유선염 위험이 있어서 적절히 대처를 해주셔야 합니다. 통증이 가실 정도로만 20~30ml 이내로 아주 살짝만 짜내시길 바랍니다. 완전히 비우시면 뇌에서 더 많은 양을 생산하려 할테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유나 소량 유축 직후에, 가슴 전체에 냉찜질은 15~20분 정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혈류량을 줄여서 모유 생성 속도를 늦춰주게 됩니다.

    양을 줄이는 과정에서 아이가 충분히 먹고 있는지 확인하는 지표랍니다. 하루 6회 이상 묵직한 기저귀가 나오게 되면 수유량을 충분하답니다. 생후 3개월까지 하루 평균 25~30g정도 체중이 늘고 있다면 양 조절을 계속 진행해주셔도 좋겠습니다.

    당분간은 미역국같이 따뜻한 국물류나 수분 섭취를 조금 줄여보시고, 가슴 열감이 심해지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런 조절 과정은 보통 3~5일 정도 지속이되면 몸이 점점 적응하시게 될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셔서 개선이 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젖몸살로 너무 고생이시네요.

    둘째를 키우는 경산모이시고, 생후 34일 된 아기에게 모유량이 과다하게 나와 한쪽 가슴이 너무 아픈 상황이라면, 모유량 조절과 수유 패턴 관리가 중요한데요,

    아기가 한쪽만 먹고 오래 자면 젖이 과도하게 차서 통증과 울혈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양쪽을 번갈아 먹이거나, 수유 전 젖이 너무 차서 아프다면 소량 짜내어 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유 전 따뜻한 찜질로 젖을 부드럽게 하고, 수유 후 시원한 찜질을 하면 붓기와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잠들었을 때는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젖이 너무 차지 않도록 살짝 짜주어 가슴을 편하게 해주는게 좋은데, 편해질 만큼만 유축해서 아기의 필요량에 젖양을 맞추는게 좋습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발열과 붓기가 심하면 병원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너무 힘드실 텐데, 잠깐의 어려움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라며,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