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집이란 환경이 편해야 하는건데..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집이란 환경이 편안하고 좋아야 하는 환경이여야 할텐데..
부모인 저희가 너무 화내고 그러다보니
아이가 집 환경을 너무 무서워할까봐 걱정이네요..
아이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에게 집은 포근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집에서는 부모님께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안되겠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부모님들이 화를 계속 낸다면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불안하다는 감정을 속에 숨기고 살겁니다. 따라서 이는 목소리가 조금만 커져도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고쳐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우리 집에서 편안하게 느끼는 부분과 불편한 부분이 있을까?라고 물어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다정히 우리집에서 어떤 점이 좋고, 또 어떤 점이 불편한지 이야기해줄래?라고 물어보세요. 아이의 마음을 듣고 공감해 주면, 집이 안전한 공간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집이 편안한 환경이 되려면 부모가 가정 내에서의 감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화를 자주 내거나 긴장된 분위기가 계속되면 아이는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환경에 대해 어떻게 물어볼지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 아이의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우리 집에서 지내는 게 어때?" 또는 "집에서 어떤 일이 제일 힘들어?"와 같은 질문을 부드럽게 던져보세요. 이런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부모가 차분하고 이해심 있는 태도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집에서 무서운 느낌을 받지 않도록,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며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무서운 감정을 표현한다면, 그 감정을 인정하고 "네가 불안해할 때가 있다는 걸 이해해"라고 말하며,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세요. 또한, 집 안에서 긍정적인 활동이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화를 낸 후에는 아이와 함께 화해하거나 사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집을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부모의 태도와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