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등에서는 예금금리가 2%를 유지하고 있는데, 새마을금고나 신협은 3%대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1금융기관보다 2금융기관의 예금금리가 항상 높게 나오고 있는데, 1금융기관보다 2금융기관에서
금리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이고, 2금융기관에 예금을 하더라도 1억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금융기관에 예금하는 한도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1금융권 보다 조금 더 높은 금리로 대출을 내주면서 수익성을 1금융권보다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금융권에 예금하는 한도가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고 1금융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안정도에 차이가 있고 인프라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기에 2금융권이 이자가 더 높은것이며 새마을금고와 신협도 엄밀히 따지면 2금융권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3%이자가 발생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예금자 보호법에 1억 한도는 2금융권도 해당합니다.
예금하는 한도는 따로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제1금융권보다 제2금융권의 예금금리가 더 높은 이유가 있습니다. 주로 개인 및 기업 예금을 통해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 제도 하에 있어 자금 조달의 안정성이 높고, 필요시 한국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할 수도 있습니다. 1금융권에 비해 예금 유치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자금 시장에서의 차입 비용이 더 높습니다. 즉,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예금자들에게 더 높은 이자를 제공해야 하는 유인이 있습니다. 1금융권은 주로 신용도가 높고 소득이 안정적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을 실행합니다. 따라서 대출 부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2금융권은 1금융권에서 대출 자격이 까다롭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 부실 위험이 1금융권보다 높아집니다. 이 높은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대출금리를 더 높게 받는데, 이는 예금 금리에도 반영됩니다. 즉, 높은 대출 이자를 받아야 높은 예금 이자를 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1금융기관보다 2금융기관 예금금리가 높은건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내보내는데 2금융기관 대출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걸 예대마진이라고 하는데 은행들 주수익원이죠
1금융기관이 예금자보호 1억으로 상향되면 2금융권도 1억으로 상향 할거라 예상합니다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등 2금융권은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자체 중앙회에서 예금자보호 한도랑 같은 금액으로 원금보장을 해줍니다
2금융권 예금에 별도로 한도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제2금융권 금융기관들이 더 높은 예금 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제2금융권들은 자금 조달 비용과 리스크 프리미엄 등이 제1금융권 은행들보다 낮고
또한 제1금융권 은행들과 경쟁을 해야 하기에 이자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것입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제2금융권 금융기관들은 아직 1억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지 못할 것이지만
추후 결국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에서는 대출이자가 예적금이자보다 높아 이러한 부분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은행의 수익은 가계대출, 기업대출 등을 주요한 수익으로 보며, 예금자보호가 가능한것은 이러한 법률로 정해져 있어, 은행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이자를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금융권은 예끔자보호법은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도록 법률화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금융권의 안정성으로 많은 고객들이 1금융권에만 돈을 예치해서, 2금융권은 보다 높은 예금금리로 고객을 유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신협 등 제2금융권은 대출금리가 높기 때문에 조달금리도 높게 가져 갈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는 1금융권을 선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제2금융권도 예금자보호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