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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페퍼민트22.08.22

금리, 채권, 예금 관련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채권은 발행하는 기관에는 대출과 비슷하고, 투자자에게는 정기 예금과 비슷하다고 하며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은 오른다고 들었습니다. 금리와 채권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채권과 예금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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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채권의 가격에 대하여는 질문자님이 이해하신게 맞습니다.

    예금은 한마디로 은행에 돈을 맡기고 소정의 보상으로 이자를 받으시는 것이며

    채권은 국가나 기업에 돈을 맡기고 소정의 보상으로 이자를 받으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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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쉽게 말씀드리면 돈을 빌리는 사람이 언제까지 이자와 원금을 갚겠다는 증서를 파는 것이고,

    예금은 기관에 돈을 맡기고 약정되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둘은 동일하게 이자를 받는 점은 같지만 채권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고 예금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은 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발행시기에 있는데요.

    예를들어서

    [1월1일] 예금 2% / 채권 표면이율 3%

    채권이율이 높으니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많을테고 수요증가에 따라 채권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수요>공급]

    [2월1일] 예금 4% / 채권 표면이율 3%

    채권이율이 낮으니 채권을 팔아서라도 예금을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고 팔려는 사람이 많으니 채권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수요<공급]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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