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치킨마요덮밥
여친이 제 핸드폰 앱 목록을 검사하는데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여친이 제 폰에 깔려 있는 앱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이건 뭐냐 저건 왜 깔았냐 따지는데 감시받는 기분입니다.
의심받을 일 한 적 없는데도 범죄자 취급당하는 것 같아 연애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과도한 간섭은 서로간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므로 질문자님이 느끼고 있는 심리적 압박감을 여친에게 솔직히 전하십시오.
솔직하게 말해야 여친도 아차!!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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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따진다기 보다는 그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사귀는 사이, 부부 사이에서는 서로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편과 서로의 휴대폰을 오픈해두는데, 그것이 서로 마음 편하고 의심할 부분이 생기지 않아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모두 생각이 다르지요.
작성자님이 여자친구분에게 휴대폰 공개를 원치 않고,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의 휴대폰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면, 솔직한 작성자님의 마음을 이야기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서로 휴대폰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무리 우리가 사귀는 사이어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이 있어. 이해해주면 좋겠어’ 라고 말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본인이 깨끗하다면 사실대로 가감 없이 얘기하면 됩니다
때론 사랑이 너무 지나쳐서
집착으로 바뀌기도 하고
그러한 것이 전혀 없다면 또한 사랑의 형태로 잘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를 하고서
앞으로도 본인이 계속 깨끗한데
그와 같은 행동들을 여자 친구가 계속하고 지나치게 간섭을 한다고 느낀다면
그때는 따끔하게 얘기하고
다음 결과에 따라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일 수도 있는데, 바로 “범죄자 취급”이라고 받아들이는 건 조금 과한 해석 같아요.
연인 사이에서 상대방 휴대폰에 깔린 앱을 보다가 “이건 뭐야?”, “왜 깔았어?” 하고 궁금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소한 앱이면 더 그럴 수 있고요. 그게 무조건 의심이나 감시라고 단정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마다 휴대폰에 깔아두는 앱 구성도 다르고, 관심사나 생활패턴에 따라 앱 목록이 꽤 다르잖아요. 특히 여자형제가 없는 남자는 여자친구를 통해 처음 보는 앱들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남자형제가 없는 여자도 남자친구 휴대폰을 보면서 생소한 앱들을 신기하게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호기심많은 연인이면 더 궁금해 할겁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검사받는 기분이다”, “범죄자 취급당하는 것 같다”고 받아들이면, 상대의 단순한 호기심까지 의심으로 해석하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더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하게 반응하시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핸드폰의 앱 목록을 검사하는건 사생활 침해의 영역이 맞습니다.
의심받을만한 행동을 한적이 없는데도 그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본인도 힘들고 여자친구도 힘든 관계가 될 수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규칙을 정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 가지는게 중요하고 핸드폰 가급적 서로 공개하지 않는게 맞는데 내 핸드폰 앱 하나하나 검사하는 건 존중 받지 못하고 검사 받는다는 감정 생길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신뢰 박살내는 행동입니다. 다행히 이번 한번으로 끝나면 관계 회복 되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지금 한번 아니라 앞으로 또 검사 받을거 같은 감정 때문에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그 감정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계속 만나고 그렇지 않고 점점 힘들어질 거 같으면 솔직하게 말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내 감정 더 안 좋아지고 관계 악화되기 전에 끝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친분한텐 입장바꿔서도 생각해야하는걸 깨달아야할 것 같네요..
여자인 제가 봐도 개짜증인데 마음 잡고 내 앱들 하나하나 따지는 이유가 뭐냐, 오 그럼 나도 너 앱 구경할래^^하면서 진짜로 핸드폰가져와서 똑같이 해주세요
기분나빠해하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아시죠?
그건 좀 도를 넘는 거 같습니다. 본인도 똑같게 앱을 하나하나 말해주면서 이건 왜 깔았는지 말을 해준다면 그건 이해하겠는데 그것이 아니고 질문자님한테만 그렇게 따지고 넘어가는 것은 건강한 연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