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닉네임이필수라니
여친이 자꾸 제 카톡을 보려고 하는데 어떡하죠?
여친이 저를 뭐 의심하거나 못믿어서 그런건 아닌것같은데 제폰에 카톡 알람이울리면 꼭 같이 볼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걸 한번 공유하면 앞으로 제 사생활이 없어질것같아서 걱정이돼 보여주기싫어요.
안보여주면 이상한 의심을 살 것같고..
어떡해야되죠?
27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친이 불안형이면 그럴수도잇을거같네요
제 여친도 연애 초반때 불안해서 연락 안되면 걱정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럴땐 믿음을 주면 확실히 좋아질겁니다. 짜증보단 믿음을 줘서 관계를 더 탄탄하게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톡에 들어가서 대화창을 다 보려하는건 아니고 그냥 알람이 울리면 누군지 뭐라왔는지 보려고 하는 상황이신 거 같은데 그 정도는 보게 해줘도 괜찮을 거 같아요 대신 굳이 들어가서 답장하진말고 그냥 알람 오면 뭐라왔는지 미리보기로 그 내용만 보게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 이상은 안될 거 같아요
보여주지마세요… 저도 당했거든요…
대화내용이 깨끗하다해도 나중에 어떤걸로든 약점잡히더라구요 그리고 모든사람이 그롷진 않겠지만 한번 보여쥬면 당연하다는듯이 계속 보여달라함
자기야 내가 카톡을 안 보여주려는 게 자기를 못 믿거나 숨길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야. 나는 연인 사이라도 각자의 일기장이나 친구와의 대화 같은 최소한의 사적인 공간은 존중받는 게 우리 관계를 더 오래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
옆에 전화가 오면 꼭 누구야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던데 여자친구분는 그쪽 부류이신것같네요. 매번 못보게하시거나 너무 철벽치시면 오해하실것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띄염띄염 보여줬다말다하시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동성 친구들과의 카톡 등 개인 사생활을 보려고 하는 것은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 전에 더욱 믿음을 가지도록 안심시켜주세요.
여자친구 입장에서 얘기할게요!!
저도 남자친구랑 함께 있을 때 남자친구 전화기에서 메시지나 카톡음이 울리면 궁금하긴 해요!
궁금한 거 참기는 하지만 가끔 슬쩍 보려고 합니다.
이건 의심이 아니라 그냥 궁금한거!
만약 여자친구분이 보는게 싫으시면 함께 있을 때 ,
집중모드로 변경을 해 놓으시는게 어떨까요??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너와 함께 있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한테 방해받고싶지 않다. 라고 말을 해 주시면 겉으론 뾰루퉁해도
속으로는 은근 기분 좋아요~
아니면 카톡 내용을 혼잣말하듯 소리내어 먼저 읽어주는거도 방법일듯요~
아 오늘 애들 모인다네?? 이런식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으려 하지 마시구요 :)
그만큼 글쓴이님을 많이 좋아한다는 뜻이니까 좋게 생각하시구 예쁜 사랑 이어나가세요!!
저는 좀 가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 상대가 기분나빠도
나도 내 사생활이 있잖아요 !
그게 꼭 사랑의 확인으로 생각한다면 매번 다툰다면
괴롭겠지만 시간을 두고 여친분과 대화해서 설명을
할것 같아요
평소 태도나 믿음을주는 행동으로 충분히 커버 될거라 생각해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본인이 숨길것이 없다면 둘다 오픈하세요.그것도 지금은 계속 보고싶어할수있는데 나중에는 보라고해도 보지않습니다. 저는 부부는 둘다 오픈합니다.
여자친구분이 딱히 의심하는 눈초리가 아닌데도 자꾸 카톡을 같이 보려고 하면, 거절하기가 더 애매하고 난처하시겠어요. 보여주자니 내 사생활이 사라지는 기분이고, 안 보여주자니 "뭐 찔리는 거 있나?" 하는 오해를 살까 봐 걱정되시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꼼꼼하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성격이시라면, 이 문제는 초반에 '서로의 영역'에 대한 약속을 잘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해 드릴게요.
1. "비밀"이 아니라 "개인 공간"임을 강조하기
단순히 "보여주기 싫어"라고 하면 상대방은 '숨기는 게 있나?'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대화의 프레임을 '비밀'에서 '사생활(Privacy)'로 옮겨보세요.
대화 예시: "자기야, 내가 폰을 안 보여주는 건 숨기는 게 있어서가 아니라, 카톡은 친구나 가족이랑 하는 내 개인적인 대화 공간이라서 그래.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나만의 작은 영역은 지켜줬으면 좋겠어."
2. '카톡 알림 설정' 변경하기 (물리적 차단)
눈에 보이면 궁금한 게 사람 심리입니다. 아예 궁금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을 바꿔보세요.
알림 내용 숨기기: 카톡 설정에서 '알림 내용 표시'를 '이름만' 혹은 '표시 안 함'으로 바꿔두세요. 메시지 내용이 바로 뜨지 않으면 여자친구도 매번 물어보거나 쳐다보는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무음 모드 활용: 데이트 중에는 폰을 뒤집어 놓거나 무음으로 설정해 두어, 대화의 흐름이 깨지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먼저 '안심' 시켜주기 (심리적 보상)
보여주지 않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다른 방식의 공유로 채워주세요.
자발적 공유: 가끔 친구와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을 때, 여자친구가 보기 전에 먼저 "나 아까 친구랑 이런 얘기 했는데 웃기더라"라며 일부분을 먼저 오픈해 보세요. "너한테 숨기는 건 없지만, 내 폰을 직접 보는 건 불편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과정입니다.
4. 서로의 규칙(Ground Rule) 정하기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가치관 차이는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규칙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규칙 제안: "우리는 서로의 연락처나 카톡을 허락 없이 보지 말자. 대신 서로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행동하자"라고 제안해 보세요. 상대방의 사생활도 존중해 주겠다는 태도를 먼저 보이면 여자친구도 수긍하기 쉬워집니다.
💡 핵심 조언
사랑하는 사이라도 '정서적 거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 번 보여주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거절하기가 몇 배로 더 힘들어집니다. 지금 느끼시는 불편함을 솔직하고 다정하게 전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두 분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연인 사이에 궁금한 건 당연한 거예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니까요
그런 마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그렇지만 연인의 사생활까지 전부 들여다 보려는 건
다른 문제죠
다 알려 주지 마시고 적정선은 그어주세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에도 사생활은 존중해야 합니다. 물론 성향 차이지맘 다 보여 주는 것보다 한계와 범위를 명확해 하고 그것도 일방적이지 않은 상호간의 오픈이 가능하다몀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만…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면 그냥 공유를 하는 것도 오히려 마음 편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도 몇 번 확인하다 보면 '별 내용 아니구나~' 하고서 나중에는 관심을 안 갖지 않을까 싶어요.
저와 남편은 서로의 폰을 공유하는데, 오히려 그러니까 믿음이 생겨서 더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믿으면 안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라도 카톡은 개인 영역이기 때문에 개인 정보를 왜 보여달라고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본인 생각을 말씀하시고 잘 말 해야 할 것 같아요. 대화를 해 보세요.
그게 참 난감한 일이지요. 사랑하는 사이라도 지켜야할 선이 있는법인데 그런거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의심이 아니더라도 사생활은 누구에게나 소중한것이니 솔직하게 내 마음이 좀 불편하다는걸 잘 설명해보는게 어떨까싶네요. 화내지말고 조용히 타이르듯 이야기하면 여자분도 이해해줄겁니다. 괜히 숨기다가 오해만 사지말고 대화로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