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보면 몇몇 시공사에서 강제로 출입구를 막는 등 예정된 일자에 조합원 및 분양자들의 입주를 막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조합과 시공사간갈등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결국 돈 때문이죠.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렇게 갈등이 많아지는 이유는
그동안은 시공사 또는 조합원이 재건축에 따른 이득을 서로 나눳는데,
이제 그 이득을 국가에서일정부분 가져가고 있습니다.
나눠먹을 파이가 줄어드니더욱 예민하게 싸워지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태준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칙상 주거환경정비법에는 시공사의 건설자재가격을 올리면 안된다라고 나오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시공사가 건설자재가격의 폭등으로 건자재를 올려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원자재시장의 이상현상으로 나타나는거여서 조합은 최대한 안내려 하고 시공사는 최대한 더 받으려고 하는 서로의 가격협상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건설과정중 시행사, 시공사간 또는 시공사, 시행사, 조합간 갈등은 돈때문에 발생됩니다. 대부부누 공사비 책정과 공사비 증액에 따른 마찰이 많고, 완공된 이후라면 최초 예비입주과정에서 설계와 다른 시공이나 보수등의 문제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