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전이전이
전이전이
23.04.14

시중 통화량 증가가 주식, 채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지난 2월 시중 통화량이 13조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뭔가요? 이것이 주식과 채권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
    한울발달상담센터
    23.04.1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한다면

    당연히 주식과 채권 시장으로 돈이 흘러가게 되고

    이에 따라서 주식과 채권의 가격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면, 주식과 채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시중 통화량 증가로 인해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이나 개인이 대출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으므로 투자활동이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는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시중통화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경기 부양, 경제 성장을 위해 돈을 찍어내기 때문이며(* 은행도 신용창조를 통해 돈을 늘리는 것을 거들죠.) 이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직,간접적으로 주식, 채권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 - -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눌러주시고,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vb 은행사태이후 은행위기를 잡기 위해서 연준이 유동성을 풀었으며 주식이 오르고 채권금리가 내려가는 원인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시중통화량이 증가하는 것은 투자와 소비가 증가하면서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지면 주식시장에는 활활이 되는 유인이 되며 채권시장도 활성화가 이루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14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819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7000억원(0.2%) 증가했습니다. 지난 1월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서 자금이 대량으로 빠지면서 통화량이 줄었는데, 한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것입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상품별로 보면 주식·채권 투자 수요 회복 등으로 수익증권이 11조 1000억원 늘었는데, 이는 2007년 11월(13조1000억원) 이후 최대 증가폭입니다.

    결국, 시중통화량 중 수익증권이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바로 주식과 채권 투자가 증가한 것과 같은 의미이기 그런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 통화량 증가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에서 통화를 발행하거나 기준 금리를 낮추어 자금 조달을 촉진하는 등의 정책 조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통화량 증가로 인해 경제 주체들이 소비나 투자를 더 많이 하게 되고, 이에 따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게 되어 가격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시중 통화량 증가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 수익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채권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주식 시장에는 다소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면, 기업이 자금을 더 쉽게 조달할 수 있으므로 경제가 확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주식 시장에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이는 주식 시장에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의 생산비용이 상승하면서 이익이 감소하거나, 소비자들이 고가의 상품을 구입하지 않고 자신의 지출을 줄이는 등의 이유로 기업의 매출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