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아기 새벽수유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이제119일된아기입니다
키도큰편에 속하지만 체중도 7.3키로되는 통통한 여자아기에요!
아기가 새벽수유시간때쯤 눈은뜨지는 않는데 그때부터 아침까지 계속 쪽쪽이 쪽쪽쪽빨면서 뒤척이고 잠을 설치는 느낌인데 이럴때 토닥여주면 다시잠들긴해요 근데 30분내지한시간마다 또 몸을 뒤척이면서 끙끙거립니다
새벽수유를 끊어야할까요 아님 먹이고 잠을 재우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의 수유의 패턴은 보통 3~4시간 간격 입니다.
그렇기의 아기 수유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가 새벽 시간에 뒤척이는 이유는
방 안의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피곤한데 잠이 잘 오지 않아서, 불안해서 등의 원인이 큽니다.
이때는 아기 옆에 누워서 아기의 등을 토닥여 주면서 아기의 잠을 재워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가 배고픔 신호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해요.
입을 오물오물하거나 혀를 내미는지. 손이나 주먹을 입에 가져온다던지, 팔과 다리를 힘차게 움직인다 던지,
낑낑거리거나 한숨을 쉬는 소리를 낸다던지, 빰이나 입가에 무언가가 닿으면 고개를 돌리며 입을 벌리는 행동을 하는지 등이 아기 배고픔 신호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후 4개월, 체중 7.3kg라면 대부분의 경우 새벽 수유 없이도 밤잠을 잘 수 있는 시기로 보입니다. 눈을 뜨지 않고 뒤척이면서 쪽쪽이만 빠는 것은 배고파서일 수도 있지만, 수면 중 위안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에는 바로 수유를 하기보다는 토닥이거나 다시 재워보는 걸 우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깨고 힘들어한다면 하루 중 수유량이 부족한 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밤중 수유 줄이기(점차 간격 늘리기)를 시도해 보세요. 단, 수유 중단은 아이 상태를 잘 보면서 천천히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19일 된 아기가 새벽마다 쪽쪽이 물고 뒤척인다면, 배고픔보다는 수면 습관이나 수면 리듬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체중이 7.3kg으로 통통하고 성장도 잘 되고 있다면, 꼭 머이지 않아도 되는 시기일수 있습니다. 바로 수유보다는 2-3일간 토닥이기만 해보고, 계속 깨지 않으면 수유는 생략해도 좋습니다. 배고픈듯 계속 깨면 수유는 한번만, 3-4일간 밤중 1회로 줄여보고 점차 끊는 방향으로 나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