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은 수술로 빼내야 완치가 가능한가요?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내성발톱은 수술로 빼내야 완치가 가능한가요?? 일자로 자르려 해도 어렵고 잘못 자르면 진짜 발톱이 꾹꾹 눌러대서 엄청 아파요... 완치 방법은 수술이 답인건가요???
내성발톱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파고 든 발톱을 자르거나 발톱의 양끝에 실이나 와이어 등을 이용하여 발톱의 형태를 변화시켜보는 처치 또한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만 염증을 만들지 않는 상태 등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상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으로 파고 든 피부의 주름을 잘라내고 파고들지 못하게 더 바깥쪽에 형성시켜주는 방법을 택하거나 발톱을 뿌리까지 길게 절제해내고 조기질(nail matrix)를 함께 제거 또는 소작하여 해당 부위의 발톱이 나지 않도록 만드는 수술을 시행하여야 가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합니다.수술이 필요한 경우,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하며, 이때 손발톱 겉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심한 염증이 있으면 먼저 항생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손발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예를 들면 걷거나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과 같은 2차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생 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을 정리할 때 피부와 맞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손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합니다.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하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경우 너무 조이는 신발을 신지 말고 자기 발 크기에 맞추어 신발을 신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발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철저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발병이 예상되는 잠재적인 고위험 환자군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주의사항을 더욱 잘 지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을 해도 재발을 하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고, 교정하는 장치를 끼워서 천천히 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피부과 등에서 교정하는 장치 등을 처방받으셔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내성발톱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호전되지 않습니다. 가장 쉽고 간단한 치료 방법이 국소마취 하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혼자서 발톱을 이리 자르고 저리 자르고 해도 결국에는 재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되도록이면 수술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유전성으로 발톱의 형태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발톱을 깎으실때 맨 가쪽을 깊게 다듬지 마시고 살 위쪽으로 자랄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면 내성발톱을 예방할수 있어요
수술은 많이 곪거나 했을때 쓰는 방법으로 생활속에서 발톱을 잘 다듬어 보시고 그래도 안될경우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확하게는 수술로 빼내는것이 아니고 발톱이 자라나는 부위를 없애주어 더이상 해당부위로 발톱이 자라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성발톱의 경우 수술적 치료에서부터 고무링을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까지 그 방법이 매우 다양합니다.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치료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증이 동반되고 주변에 붓기나 발적 등 염증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평소 발톱관리가 중요합니다. 발톱 양측을 깊이 밀어 넣어 짧게 깎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하셔야 하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만약 발톱 무좀이 있으신 경우 무좀에 따른 이차적 변형에 의해서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무좀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염증이 있는 경우 내성 발톱 부위를 일부 제거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성 발톱이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발톱 주위에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지요. 불편하시다면 어쩔 수 없이 발톱의 일부를 잘라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발톱이 파고들지 않고 제대로 다시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완치라고 보기는 어렵고 평소 조이는 신발을 신거나 발에 자극을 계속 주면 시술 이후에도 다시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