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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꼽등
박꼽등

강아지가 어느순간부터 소변을 막 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 (개월)
2세
성별
암컷
몸무게 (kg)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토이푸들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2살정도 된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베란다쪽에랑 주방 옆에 쪽에 하나씩 배변패드를 놓아서 지금까진 소변을 잘 가렸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초부터인가 담요, 소파, 바닥 등 훈련되지 않은 곳에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매일마다 30분씩 산책을 시키고, 울타리를 쳐서 훈육하는 법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교육시키거나 변화를 줘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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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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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산책 1회 이상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그러면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을 의심해야하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을 통해 영역 표시를 하거나,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분리불안과 같은 행동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소변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변화된 환경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강아지의 소변 횟수와 시간을 파악하고, 일정한 스케줄을 만들어주세요. 식사 후, 잠에서 깨고 난 후, 산책 후 등 소변을 볼 가능성이 높은 시간을 확인 후 소변을 보려고 하는 징후를 잘 관찰하고, 즉시 소변 장소로 안내하세요. 강아지가 원을 그리면서 돌거나, 긁거나, 냄새를 맡거나, 낑낑대거나, 짖거나, 갑자기 행동이 변하는 것 등이 소변을 보려고 하는 징후일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때 미리 깔아두었던 배변패드로 데려가 소변을 누게 하고 간식을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