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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2.19

옛날에 고려장이라는 문화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옛날에 고려장이라는 문화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문화가 실제 있었는지 허구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했다면 왜 이런 문화가 생겨났는지 그 배경이 궁금하고

언제 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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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 이와 같은 이러한 고려장 풍습은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고려장은 고려시대에 실재하지 않았던 것이며, 이야기를 통해 허구적으로 창조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려장 설화는 노인의 경험적인 지혜를 중시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이 육체적인 힘이나 능력보다는 정신적 가치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또한 늙은 부모에 대해 자식이 가질 수 있는 두 가지 상반된 본능을 보여 줌으로써, 효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제형은 사람에게는 효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줒니다. 반면에 지게형은 사람들에게 불효의 본능이 있을 수 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어, 효의 본질에 대한 물음과 여기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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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설화는 19세기에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장이라는 용어가 해당 설화와 결합한것은 19세기 말~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이며 이에 따라 일본제국의 역사 왜곡설이나 단순한 루머가 확산된것이라는 등의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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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 이란 늙은이를 산 채로 광중에 두었다가 죽으면 그곳에 매장하고 내려오는 고구려의 풍속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고구려시대에 부모를 산에 두었다가 사망후 매장했다는것은 일본인들이 저들의 도굴을 은폐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찌 살아있는 부모를 산에 놓고 내려와 죽기까지 기다렸다 묻고 내려오는 자식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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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은 실제 고려의 매장 풍습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제 시대에 일본이 우리 민족을 왜곡하기 위해 만들어 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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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이라는 말은 그냥 민가에 떠도는 소문이고 사실 우리 나라의 어떤 기록에 구체적인 고려장에 관한 기록이 구체적으로 명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로 부터 효를 우선시 하는 나라 였습니다. 아마도 살기 어려운 시기에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역사를 폄하하며 이러한 소문들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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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장수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려장 이야기는 1924년 조선총독부의 '동화집' 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 입니다. 다른이야기들과는 다르게, 이 설화는 한국이 아닌 일본의 '할머니 버리는 산' 설화가 기원이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이유는 한국에는 이런 전설이 없거든요. 다른 이야기들과는 다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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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은 일제 시대 식민사학에서 우리 문화를 의도적으로 폄훼하고 왜곡해 낮추려는 의도를 가진 실증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례입니다. 고려의 무덤 정도의 사료가 있기는 합니다. 고려장이라고 씌어있죠. 마찬가지로 조선의 무덤으로 조선장이라고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일본 중세에 부모를 산속에 놓고 오는 자식들이 살기위한 그런 문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영화에 잘 표현되어 있는데, 우리 역사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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