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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비단벌레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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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 후 부스터샷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얀센 접종 후 모더나/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시

각각 예방 효과는 어느정도인가요?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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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전문가들은 얀센 백신 접종 후 모더나 백신을 추가접종할 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많이 생긴다고 보고 있스버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지난 달 2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미국 연구에서는 얀센 접종 뒤 모더나를 (1회 분량으로) 추가접종을 했을 때 중화능이 76배 증가하고 화이자 접종을 했을 때는 35배, 얀센을 추가접종하면 4배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얀센 접종자는 모더나로 교차접종 시 항체형성이 가장 잘되기 때문에 권유되고 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해서는 미국질병통제센테 (CDC)에서 발표한 바로는 부스터샷의 부작용은 2차 백신 접종 시 나타나는 부작용과 빈도, 형태가 비슷하며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우리나라 백신접종완료자에서 돌파감염 비율을 따져보면 얀센 접종자 10만명 중 266명, 다른 백신 접종자 10만명 중 74명으로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얀센백신 접종 2개월 이후 부스터샷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8일부터 접종하며 잔여백신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안전성에 대해서는 기본 접종과 유사한 정도의 국소 또는 전신 이상 반응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얀센 부스터샷이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화이자, 모더나가 우선이지만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는 얀센으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스터샷 모더나 76배, 화이자 35배, 얀센 4배로 항체가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더나 부스터샷은 절반용량만 접종하므로 '얀센+모더나'와 '얀센+화이자'는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스터샷은 한번만 접종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얀센(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추가 접종(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은 경우엔 15일 뒤 항체 수준이 75.9배로 증가해 부스터샷으로 화이자 백신(35.1배)이나 같은 얀센 백신(4.2배)을 맞은 이들에 비해 증가 폭이 컸는데. 다만 임상시험 참가자 수가 많지 않고, 백신 교차 접종 시 나중에라도 생길지 모르는 희소 부작용에 대한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고요.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각각의 예방효과가 따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몸살 감기 증상이 심하게 오는 편이며

    병원에 종사하면서 접종 받는 의사, 간호사, 약사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열에 아홉은 몸살 부작용이 왔으며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1-2일 정도 후에

    나았습니다

    (이게 전체 데이터의 일반화를 해줄 수는 없으니 참고로만 들어주세요)


    심하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되고 있지만 접종수에 비하면

    사실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요

    요즘엔 혈전도 발견된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과관계는

    아직 까지 조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부스터샷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시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지원한 이번 임상 1/2상 시험은 미국 10개 지역에서 총 45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교차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얀센을 접종한 경우 모더나 부스터 샷을 맞은 경우가 중화항체 증가량이 가장 높았습니다. 모더나 부스터 샷 접종자는 중화항체 수준이 1일 8.9에서 15일 676.1로 76배 증가했습니다. 화이자도 같은 기간 중화항체 역가가 9.4에서 341.3으로 35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얀센 부스터 샷은 7.6에서 31.42로 약 4배 증가에 그쳤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기존 백신과 같이 접종부위 통증이나 두통 근육통 발열 같은 증상입니다. 다만 모더나 같은 경우 30대미만에 있어 심근염 부작용 확률이 화이자보다 5배정도 높게 나타나서, 현재 국내에서는 30대미만 얀센 접종자는 화이자로만 접종을 시행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얀센 1차 접종후 추가로 얀센을 접종하는 경우는 두달 간격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접종후 모더나와 화이자로도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교차접종시에도 안전하며 교차접종시 보다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 결과가 나왔기에 보다 항체생성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효과적입니다. 두가지 모두 mRNA매개 백신으로 두가지 중 어떤것을 접종하시어도 가능합니다.
    부스터샷 접종시에도 개개인마다 면역체계 및 체질이 다르기에 백신 접종후에 다른 반응이 나타나기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백신 접종후에 면역반응에 의해 접종부위 통증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얀센 백신 접종 후 부스터샷 접종을 하는 경우 효과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얀센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 연구 결과, 모더나는 중화항체가 최대 76배 증가하고, 화이자는 부스터 샷을 접종했을 때 중화항체가 35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시행하면 중화항체는 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스터샷 또한 백신이기 때문에 접종 후 면역반응에 의해 발열, 통증,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모더나가 예방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체량이 더 많이 만들어진다고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화이자보다는 좀 더 강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백신 수급에 따라서 어떤 것을 맞을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 발생률이 다른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1차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접종의 효과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 10월 28일 발표하여 모든 얀센 접종자에 대해서는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중 희망하는 것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화이자/모더나는 둘 중 랜덤으로 맞거나, 얀센 접종은 따로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헬스조선] 2021.10.28

    얀센 접종 완료자가 부스터 샷을 시행하면 중화항체가 최대 76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얀센 부스터 샷 허가 근거 자료 등에 따르면, 얀센 백신은 교차 접종을 할 때 중화항체 증가 효과가 크다. 특히 mRNA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면 중화항체 수치가 매우 증가한다.

    같은 mRNA 백신이라도 차이는 있다. 모더나는 중화항체가 최대 76배 증가하고, 화이자는 부스터 샷을 접종했을 때 중화항체가 35배 증가한다. 반면,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시행하면 중화항체는 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하여 효과는 모더나>화이자>얀센으로 나오나, 저 연구가 4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라고 합니다. 표본이 좀 적죠....

    다만 모더나 부스터샷은 부작용을 고려하여 1차와 2차 때 용량의 절반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안전성으로 보면 이전에 맞았던 백신(얀센)을 맞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화이자의 경우는 1,2차때 용량 그대로인 0.3cc로 접종하게 되고

    모더나의 경우에는 처음의 절반 용량(50ug)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게 됩니다.

    2가지 백신 모두 접종 후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가지 백신간에는 효과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얀센 접종자만 

    모더나나 화이자로 부스터 샷을 맞습니다. 

    화이자 맞으신 분은 화이자로 

    모더나 맞으신 분은 모더나로 

    부스터샷 맞으실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접정하는 이유는 

    2차백신을 맞은후 6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부스터샷을 맞아서 

    2차백신 직후의 항체형성률 까지 끌어올리는 

    목적입니다. 

    추가 접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2차 접종처럼 

    항체를 올리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부스터샷도 맞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부작용도 기존 백신 접종과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부스터샷(흔히 3차 접종)으로 알려져 있는 예방접종은 아직까지 부작용 빈도에 대해 의료계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진행중인 상태로, 타 백신과의 교차접종 시에 부작용 빈도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해 부스터샷에 대한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후유증은 이전 코로나 백신 접종때와 비슷하게 발열이나 근육통 등이 있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백신 확보가 어느 정도까지 이루어져 있는지는 미지수이므로 백신 선택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보통은 2차 접종 후 6개월 뒤가 부스터샷 접종 권고 시기이며 접종을 한다하더라도 돌파감염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부스터샷도 100% 돌파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나있지 않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자 수가 증가하면서 데이터가 축적된 후 어느정도로 돌파감염을 방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얀센의 경우 1회 접종만 하는 백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백신에 비해 항체 생성률이 약간 떨어지긴 합니다.

    이론상 다른 백신과의 교차접종이 가능하며, 부스터샷을 접종한다면mRNA 계열의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만 부스터샷으로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모더나와 교차접종했을 시 항체 생성효과가 가장 컸습니다.

    교차접종하는 경우 임상시험 결과 문제되지 않는다고 결론나와있으니 이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부스터샷은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접종하지 않아도 되며, 취약계층이나 어르신과 같이 감염가능성 높은 사람은 가능하면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현재 얀센 접종자에 대한 2차(부스터샷) 접종을 11월부터 시행합니다. 현재 계획은 3가지입니다. 얀센-얀센/얀센-모더나/얀센-화이자

    즉, 교차접종을 허용합니다. 부스터샷은 1회로 종료됩니다.

    다만 이상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은 모두 비슷하며, 2차의 경우 1차보다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증상이 심하다고 합니다.

    항체생성정도는 모더나>화이자>얀센이며

    이상반응정도도 모더나>화이자>얀센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전문가들은 얀센 백신 접종 후 모더나 백신을 추가접종할 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많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추진단은 해외 동향과 이런 연구 결과를 종합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미국 연구에서는 얀센 접종 뒤 모더나를 (1회 분량으로) 추가접종을 했을 때 중화능이 76배 증가하고

    화이자 접종을 했을 때는 35배, 얀센을 추가접종하면 4배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모더나로 교차접종했을시에 효과가 가장 높으며, 부작용의 경우는 일반 접종과 비교했을때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얀센 백신은 얀센 백신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한 모든 접종자가 대상자입니다. 교차 접종도 허용하였습니다. 중화항체는 모더나 > 화이자 > 얀센 순입니다. CDC에 따르면 부스터샷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보고하는 부작용은 기본 2회 접종 이후의 부작용과 비슷합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와 주사 부위 통증이며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증에서 중등도였습니다. 기본 2회 접종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지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얀센은 백신 접종 2달 후부터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에 추가접종하는게 좋아보여요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2개월 이상 지난자가 부스터샷 추가 접종 대상입니다. mRNA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또한 백신 종류가 2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 백신 효과로는 모더나와 교차접종하는게 효과는 가장 좋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대규모 연구는 없으나 관찰된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경우 부스터 접종 후 적게는 11배에서 많게는 20배 정도 감염을 부스터 접종군에서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얀센의 경우 최신 연구에서 2개월 간격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하였을 때 큰 효과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 75%, 중증 코비드감염증 100%에 효능 ; 미국 연구에서는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에 94% 효능)를 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강제성을 띄지는 않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한다면 이상반응은 1,2차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열이 다른 (화이자 혹은 모더나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교차접종시에는 효과는 증폭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상반응은 보다 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기존에 얀센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접종완료 2개월 후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잔여백신 또는 해당 백신 보유한 위탁의료기관으로 예약으로 선택가능)으로 접종하며 30세 이상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얀센 백신(이 경우는 보건소에 연락하여 확인해야합니다)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미국 NIH에서는 얀센접종자에 부스터샷을 접종한 경우 모더나 76배, 화이자 35배, 얀센 4배 항체수준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얀센백신은 기본접종 용량과 동일한 용량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기본접종 용량의 절반으로 접종합니다. 이상반응은 기본 얀센접종과 비슷하거나 더 약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되며 원하는 경우 얀센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화이자, 얀센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의 경우 당뇨, 뇌하수체기능이상과 같은 내분비질환, 심부전, 심근경색,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 만성신부전 등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 만성호흡기질환,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계질환, 간경변, 만성B형간염 등 소화기계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최근 발표된 임상연구에서는 화이자로 추가접종시 항체가 35배, 모더나의 경우 76배 증가하였으며, 동일한 얀센 접종시 4배 증가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 지속기간 및 실제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