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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슴새70
환한슴새7022.08.17

인플레이션이 오면 주가가 다 올라야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인플레이션이네 뭐네 해서 물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고 하는데,, 돈의 가치가 낮아지면 주식도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주가가 올라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많이 오르는거 같지 않아 불만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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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화가 될 경우 중앙은행에서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서 주식시장 등에 투자된 돈이 안전자산인 예적금 등으로 이동이 많아져

    주식시장에 하락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도 좋은 인플레이션이 있고 나쁜 인플레이션이 있습니다.

    경제성장에 따라 소득이 늘고 수요가 늘어 생기는 인플레이션은 좋은 인플레이션인 반면에

    최근 인플레이션은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교란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주식시장이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이 올 경우 일반적으로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통화 확장적 정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단,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의 상황을 의미하고 이에따라 기업의 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주에 대한 분대금도 줄어들 수 있고요, 디플레이션이라고 해서 꼭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일반적으로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주가도 상승하게 됩니다.

    • 하지만 요새는 공급 충격으로 인한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재고가 쌓이고 수요는 줄어들고 악순환이 되는 인플레이션이고 이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여

      투자 및 수요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공급견인 인플레이션이 잠잠해지고 금리도 인하하는 추세로 전환해야 투자시장에 활기가 생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

    돈의 가치가 낮아지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돈이 더 많이들어가서 소비심리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금리가 오른만큼 돈을 소비하기보다는 예적금하려는 심리가 커지죠. 왜냐하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는 주식과 달리 예적금은 안전하게 원금에 2~3%의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 있는 자금들이 은행으로 지금 몰리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입니다. 투자 심리가 떨어지는 것이죠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맞습니다. 단, 주식시장 자체가 단기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눈에 띄게 많이 오르지 않아 보이는 것이며, 그래서 주식에 대해서는 장기투자가 필수라고 하는 것입니다. 5년 이상, 10년 이상 이렇게 투자하시게 되면 인플레이션율을 반영해 기업의 실적이 오르게 될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소비가 줄어들겠죠 그러면 소비가 줄면 기업의 이익도 감소되겠죠 만약 적자가 나면 무상감자 혹은 유상증자를 통해서 자금을 확보하는데..이럴경우 주가는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 최근 금리인상, 양적긴축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대경로적인 부분에서 금리인상은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양적긴축에 의한 화폐가치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압박하기도 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은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말로 시장의 풀리는 돈의 유입을 줄인다는 개념입니다. 긴축은 대부분 금리인상을 통한 투자심리 위축부터 정부의 자산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그리고 매입한 자산을 매도하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즉 테이퍼링 보다 더 심한 돈줄 옥죄기 수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더 나가 양적긴축은 양적긴축은 시중에 돈을 풀지 않고 거둬들이는 단계로서,

    1. 양적완화를 통해 국채등을 연준이 매입해 돈을 풀었다면 양적긴축시에는 만기가 된 채권에 대한 달러가 연준으로 들어오면 이를 그냥 '회수하는 방식이나,

    2.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팔아서 달러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가격의 가치가 좋아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금리인상은 또한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인플레이션 하에서 주식 포함 자산 가치는 상승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근래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와 곡물 가격 상승에서 촉발 되어 다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니 주식 등 위험 자산 수요는 줄어 들고 지난 3년 내외 제로 금리 수준으로 시중에 푼 유동성도 회수해야 하니 주식 가격에는 여러 모로 부정적인 악재가 많습니다.

    다만, 근래 상당히 하락한 측면이 있어서 추가 하락의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이고 9월 FOMC 회의 금리 인상 이후에는 속도 조절이 예상되어 손절매 시기를 놓치셨다면 홀딩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올랐고 올해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혀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것이 진정이 되어야 주가도 오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 미국연준에서 금리인상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에따른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을 실행하고 있습니다.금리인상에 따른 화페가치상승으로 그에 따른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