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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올빼미862
비상하는 올빼미86222.05.23

탈모가 점점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나이
2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아보다트, 항히, 독시정
기저질환

두피에 지루성두피염 있어서 피부과에서 약복용하고 니조랄 샴푸랑 일반샴푸 병행했습니다

또 탈모약도 모모페시아 ->아보다트로 변경해서 복용하였는데

요새 정수리 머리카락이 잘빠지고 굵기도 얇아지는것같아요

@따로 운동도 안한지 1년됐고 생활패턴이 새벽1시~2시쯤 자긴하는데 탈모가 수면시간이나 운동등으로 개선될수있나요?

(유전적으로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머리숱이 많지는 않지만 엄청티날정도는 아니시긴한데 저는 20대인데도 너무 많이 빠져요)

@따로 도움될만한게 있을까요?

추가적으로 궁금한것

@머리감고 드라이로 두피 빠짝 말려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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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성형 탈모의 경우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과 관련이 높은데 이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콜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주로 야간에 수면 중에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은

    분명히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콩 두부 닭고기 등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거나 비타민 B 등도 탈모에 도움이 되며 유산소 운동 역시 머리에도 혈액 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의 직접적인 사용은 모낭의 손상을 주기도 하여 바짝 말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1. 탈모증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꾸준히 탈모약을 복용하며 관리하는 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3. 머리를 감은 뒤 드라이기로 두피를 건조하게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뜨거운 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2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는 방식과 샴푸는 남성형 탈모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물이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모발 이식도 탈모시에 생각해볼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1. 금연

    2. 두피마사지

    3. 균형잡힌 식단

    - 주로 건강한 야채, 과일을 포함한 식단을 의미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오메가3, 단백질 및 충분한 물 섭취를 권고

    4.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의학적으로 온전한 근거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방법으로는,

    소팔메토, 바이오틴, 양파즙 바르기, 녹차 등이 있습니다.

    두피는 너무 심하게 말리면 모낭이 손상 받을 수 있으므로 물기는 제거하되 뜨겁지 않게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심한 가려움증, 비듬, 각질, 뾰루지를 동반하고 심하면 탈모까지 일으킵니다.

    햇볕이 강한날, 미세먼지가 심한날 피지의 분비가 촉진되고 모공이 막히면 더 악화가 됩니다. 머리 샴푸는 자기 전 하루동안의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해주시고, 미지근한 온도의 바람으로 머리를 잘 말려 두피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약물복용 외 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모발이식 등이 있습니다.

    샴푸 후에는 두피를 바짝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일종의 과면역반응의 일종입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피임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을때에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탈모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약물복용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이 그것인데,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두피에 약물을 바르는것입니다.

    미녹시딜이 대표입니다.

    세번째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박이식술이 대표입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1. 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탈모 뿐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필수입니다.

    2. 가벼운 샴푸, 컨디셔너 사용해주세요

    3. 물기가 많지 않게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주십시오. 뜨거운 바람 x 오래말리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