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하면 대학교 갈 때 불이익 같은게 생길까요..? (인문계 -> 특성화)
안녕하세요 진로를 그림쪽으로 잡고 있는데 특성화고에 갈걸 무슨 자신감으로 인문계로 와버였는지.. 요즘 너무 힘든 생활이 반복되고 있어요… 적응을 못하겠어요.. 친구 문제는 아닌데 아무래도 시험이나 공부가 어려워서.. 또 걸려도 공부 많이 하는 학교에 배정이 돼서.. 당장이라도 공부보다 그림을 더 많이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기도 하고요..
특성화고가 저희 지역에 있는데 디자인고거든요.. 1학기 끝나고 편입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만약에 원하는 과에 편입 할 친구가 생겨서 편입한다면 대학교 갈때 불이익이 생기나요..?
예를 들어 ‘이 학생은 편입을 해서 남들 보다 뽑기 그렇네’ 이런거라던가… (대학교는 청강대나 상명대 생각하고 있어요!)
또 특성화로 가면 아무래도 취업 위주라.. 대학교 가기는 힘들까요..? 솔직히 말해서 영어, 사회 빼고 등급이 다 낮기도 한데.. 특성화에서 등급 올리는게 맞을까요..? 몇 명은 너랑 맞는 학교가 있는데 왜 안가냐고.. 이번밖에 기회 없다고 하고 부모님은 중립이시라 고민중이시고.. 학원쌤이랑 친한데 학원쌤은 하고싶은대로 하되, 학원에서 편입했다가 좋다고 한 언니들이 없다고 하네요.. 아무튼 자세히 알려주세요!! 대학교마다 기준이 다를것 같은데 청강대랑 상명대 위주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청강대랑 상명대는 잘 모르겠지만 특성화고로 전학하시면 대학 가실때 특성화고 전형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편입했다고 불이익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니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셨다면 전공에 맞게 전학하셔서 준비하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