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숲 고양이 털 관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9살 여자 노르웨이 숲 고양이 집사입니다 너무 이쁜 장모 고양이 인데 털을 자주 빗어 주어도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뭉칩니다 뭉친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고 있는데 너무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또 다를 문제는 가위로 자르면 털모양이 밉다는것 입니다 마취하여 털을 깎는 것은 부담 스럽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을 할 때는 윗부분부터 아랫부분으로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헤어볼 영양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을 해도 털이 뭉치는 경우에는 가위로 잘라주는 것보다는 트리밍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밍은 털을 깎는 것이 아니라 뭉친 털을 뽑아주는 것입니다. 트리밍을 하면 털의 모양이 자연스럽게 유지되고 털이 덜 빠지고 덜 엉키게 됩니다. 트리밍을 할 때는 트리밍 전용 빗이나 트리밍 나이프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마취하여 털을 깎는 것은 고양이에게 많은 부작용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털은 그들의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털을 깎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털을 깎는 것은 극단적인 경우에만 고려해야 하며,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미 털 관리 방법을 모두 알고 있는듯 합니다.
털이 뭉친경우는 가위로 잘라주시는 게 맞습니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도 털이 계속 뭉치면 뭉친털이 다른 멀리 있는 털을 잡아당기면 피부병도 생기기도 하고 잘못 뭉쳐서 다리에 이상하게 뭉치는 경우 털이 살을 파고 든는 것도 본적있습니다.
마취 미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집에서 하시는대로 계속 털 관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빗질은 매일 30분 이상씩 하는게 장모종을 키우는 보호자의 기본 업무입니다. 자신의 기준에서 자주가 아닌 털을 기준으로 자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매일 빗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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