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중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금리 인상이 될꺼라는 얘기는 계속 있었잖아요. 자이언트스텝으로 갔는데요. 경제용어가 된거 같은데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은 무엇이며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0.5% 올리면 빅스텝, 0.75%를 올리게 되면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합니다. 또한 1%를 올리게 되면 슈퍼 빅스텝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미국연준이 올해들어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는데요..보통은 동결하거나 0.25포인트 정도 올리는데 0.5포인트 올린것을 빅스텝이라고 합니다. 큰 도약이라는 용어의 뜻으로 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올리는것을 말하며 자이언트스텝은 0.75포인트 금리를 올리는것으로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등 경제문제가 심각할때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보통 0.25%포인트씩 올리고 내리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를 '베이비 스텝'이라고 하는데요 최대한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고 물가를 조정하기 위함입니다. 미국 중앙은행 즉 연방준비제도도 2004년부터 기준금리 조정시 0.25%포인트 단위로 기준금리를 조절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 인상시 '베이비 스텝'을 활용하고 있죠.
빅스텝'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올리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빅스텝인 0.5%포인트로도 물가를 잡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한 번에 0.75%포인트씩 올리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거인의 발걸음' 즉,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하는데요, 빅스텝보다 더 빠르고 과감한 금리인상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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