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직연금(DC) 가입자에게 디폴트 옵션 가입 하라고 ?

Question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퇴직연금 ( DC )형 가입자들에게 디폴트 옵션 신청하라고 해서

지난달에 신청을 하기는 했는데 디폴트 옵션을 시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

그리고 시행하면 근로자(가입자)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의 디폴트 옵션은

DC형의 경우 근로자가 적립된 퇴직연금을

예금 펀드 ETF등으로 관리하여야 하는데

장기간 방치되면 내가 설정한 기준으로

운용될수 있게 하기 위한 제도 입니다.

근로자의 소중한 퇴직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폴트 옵션을 설정하는 이유는

개인의 퇴직연금이 은행이자 수익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이에 따라서 노후 준비를 위하여 디폴트 옵션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을 도입한 것은 은행들이 퇴직연금 운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개인들의 자금을 이자 없이 운용하고 있어서 금융권은 수익을 얻는 반면에 개인들은 퇴직금을 운용하지 못해서 손실이 발생해서 이를 막고자 도입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디폴트 옵션은 사정지전운용제도라고 하는데 이 디폴트 옵션을 도입하게 되면 예금 금리가 없는 상품으로 운용되지 않고 내가 디폴트 옵션으로 지정한 상품으로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운용되도록 설정되어서 향후에 금리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해요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C형을 가입하는 이유는 퇴직연금을 적절하게 금융상품을 운용하여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가입만 하고 금융상품을 매수하지 않는다면 돈이 DC형을 가입하는 목적에 맞지 않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디폴트 옵션을 신청하게 하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C형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회사에서 매년 월급의 1/12을 떼어 운용회사에 맡겨서 결국 근로자 개인이 그 금액과 수익을 책임지는 제도입니다.

디폴트옵션을 설정해놓지 않으면 수령시 투자상품이 아닌 현금자산으로 처리가되어 손해가 됩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별도의 운용지시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립금을 운용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디폴트옵션은 DC형과 IRP에만 해당됩니다. 디폴트옵션을 정하는 이유는 낮은 수익률을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DC형 적립금 중 80%가 예금과 같은 원리금 보장상품에 맡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C 형은 근로자가 연금의 운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연금을 가입만 하고 운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용하려고 하는 것이 디폴트 옵션입니다. 운용되지 않고 있는 연금을 미리 어떻게 운용하겠다고 근로자가 지정을 하면 미리 지정한 방법대로 연금을 운용하는 제도가 디폴트 옵션제도 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2년짜리 정기예금으로 퇴직연금을 일부 운용하고 있었는데 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어 근로자가 다른 상품으로 운용되지 않는다면 근로자가 사전에 지정한 투자방법대로 자동 운용되는 것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제도의 운영경험이 풍부한 미국,호주,영국 등 선진국에서 적극적으로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가입자를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실제로 선진국들이 운영하고 있는 디폴트옵션상품등은 연평균 6~8%정도의 안정적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가 특별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업자가 사전에 등록돼 있는 자산배분형 적립금 운용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사전지정운용제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