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모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Question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군인들이 모두 베레모 쓰지만 예전에는 특수부대나 이런 곳에서만 베레모를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베레모의 역사가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레모는 16세기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북부 바스크 민족의 농부들이 즐겨쓰던 것으로, 베레 는 모직물 천으로 만든 챙이 없는 모자를 말하는데 라틴어 birrus에서 나온 말입니다.

군용 베레모는 1889년 프랑스 육군 산악부대가 암벽 등반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부대에 바스크족 병사들이 많았고 산악작전을 벌이려면 챙이 있는 모자가 불편했기 때문으로 착용되었고, 1924년 영국 기갑부대도 전차용 모자로 검정 베레모를 채택, 비좁은 전차 안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기름이 스며들어도 티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레모의 유래가 궁금하군요.

베레모는 16세기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북부 바스크 민족의 농부들이 즐겨 쓰던 평범한 전통모자에서 유래된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레(둥글모자) 또는 베레모는 챙이 없는 둥글며, 펠트로 만드는 모자입니다. 원래16세기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북부 바스크 민족의 농부들이 즐겨 쓰던 평범한 전통모자에서 유래합니다.

군용 베레모는 1889년 프랑스 육군 산악부대가 암벽 등반에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부대에 바스크족 병사들이 많았던데다 산악작전을 벌이려면 챙 있는 모자가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1924년 영국 기갑부대도 비좁은 전차 안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기름이 스며들어도 잘 표시가 나지 않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검은 베레모을 채용하였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레모란 챙이 없는 모자라는 뜻으로, 원래는 그리스 시대에는 보석을 박아 만든 상당히 멋스럽고 호화스러운 모자를 가리켰다. 그 후 이 챙 없는 모자는 조금씩 형태를 바꾸어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농민 모자로 정착되었는데 그것이 오늘날 베레모의 원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레모는 20세기 들어 영국군이 군모로 채용하면서 여러 나라의 군모의 상징이

된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