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백은 신부가 시댁에 와서 시부모를 비롯한 여러 시댁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혼례의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장에서 드레스를 입고 식을 올린 후 그걸 벗고 한복을 또 입어서 폐백을 해야 할까요? 폐백은 우리나라의 이전 문화이니까 아무래도 신식, 구식을 다 하라는 의미같은데 다들 이렇게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중한거미250입니다.
예전에는 기본적인 코스라고 봐야죠. 하지만 요즘은 간소화하기때문에 폐백을 생략하는데가 많아요.
안녕하세요. 굳센에뮤261입니다. 꼭 안해도 됩니다. 최근 결혼식장 가보면 폐백 거의 안 하더라구요. 옷도 갈아입어야 하고, 친척들 부탁해야 하고 불편해서 안하는 추세랍니다. 예식장에서도 권하지도 않고, 폐백실 자체를 운영안하는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남자님입니다.
결혼식후 잘 살라고 신랑쪽 어르신들이 덕담해주는 자리입니다. 결혼식장에 폐백실이 함께 있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될것 같구요. 10~20분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