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의 이중슬릿실험이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이중슬릿실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관측 여부가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는데 진짜인가요? 너무 신기해서 믿기지 않네요.
실험이 오류일 가능성은 없나요?
또 관측여부는 대체 왜 전자에 영향을 끼치는건지.. 혹시 관측장비에서 바람같은게 나와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너무 무섭습니다. 이 세계는 정말 시뮬레이션인건가요, 아니면 신이 장난친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중슬릿실험은 양자역학에서 중요한 실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측 여부가 결과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는 맞는 말씀이지만 이게 오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실험은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를 입증하는 것으로 관측이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양자역학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관측장비에서 바람이나 다른 외부 요인이 관측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실험에서는 전자를 관측하는 과정에서 전자의 파동성이 관측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게 관측에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세계가 시뮬레이션인지 신이 장난을 치는 것인지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의 이중슬릿실험은 많은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실험으로 이게 진실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양자역학의 이중슬릿실험이 진짜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지만 현재까지 이 실험의 결과를 부정하는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실험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항상 과학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실험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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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중슬릿 실험은 결과가 항상 일정하게 나와서 과학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관측은 입자의 상태를 측정하거나 확인하는 행위 자체를 의미하며, 이 과정에서 입자의 상태가 결정됩니다.
장비에서 바람이 나와서 영향을 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것은 양자역학의 이해가 난해해서 생기는 오해입니다.
빛은 파동처럼 출렁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는 포톤이라는 입자입니다.
작은 알갱이가 파동을 치면서 돌아다닌다고 보면됩니다.
그래서, 이중슬릿 실험에서 파동이라면 당연히 서로 파장의 길이에 따라서 간섭을 주는 현상이 관찰되어야 하는데,
실험결과에서는 간섭현상이 없고, 2개 슬릿 중에서 1개만 통과하는 것처럼 관측이 되어버립니다.
즉, 입자인것처럼 행동한 것이죠.
이것을 양자역학에서는 측정문제와 관련이있으며 파동함수의 붕괴로 설명합니다.
파동이 그 순간에만 사라진것으로 관측되었을뿐 파동성질이 없어지는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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