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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아
감바스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아23.02.15

강아지 배변훈련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4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2.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가 배변을 잘 가리는건지 못가리는건지 모르겠어요 주인이 없을때는 배변판에가서 잘 싸는데

주인이 있을때는 꼭 실수를 하더라구요...

4개월된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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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주인이 없을 때 배변판에 잘 싸는 경우는 이미 훈련이 된 듯한데요

    주인이 없으면 강아지가 흥분하고 그러니 이런 배변이나 배뇨의 경우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데 너무 신나서 이런게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변을 싸려고 하는 행동을 취하는 경우 그 때 글쓴이께서 원하는 위치에 강아지를 옮겨서 거기서 변을 볼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시고 배변훈련에 성공할 때 마다 놀이나 간식 같은 보상을 즉시 주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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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5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어린만큼 집 안에 배변패드를 많이 깔아놓으시고,

    배변실수를 하엿다고해서 혼내실 필요 없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할때 배변패드를 들고와서 놓고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배변패드에 하면 칭찬과 간식을 주세요.

    강아지가 배변을 할때마다 반복해주세요.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서 강아지가 점차 배변패드에서 용변을 보는것이 익숙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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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4개월이면 점차 공간지각능력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지금의 고민은 거의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니 1석 3조입니다.

    지금 당장 데리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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