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흉통, 빈맥과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으로 여러번 응급실에 실려가 심장내과, 신경과 등을 다니며 원인을 파악중에 있습니다.
상기의 일로 순환기 내과에 입원까지해 여러 검사를 했지만 아직 원인을 못 찾았으며 입원당시 산소포화도가 낮아 콧줄을 끼고 수면으로 위장내시경도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혹시 몰라 위장내시경을 할 때 일부러 마취제를 조금만 썼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퇴원을 했는데, 여전히 빈맥과 호흡곤란, 어지럼증을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의 원인 파악과 아울러 직장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하는데, 대장 내시경을 수면 내시경으로 했다가 괜히 문제가 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어 문의글 남깁니다.
저의 상황에서 수면 내시경을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비수면으로 하든지 아예 내시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혹시 저의 상황을 건강검진센터에 사전에 얘기를 하는 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