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책을 읽으면 너무 저자의 생각이 많이 휘둘리는데 정상인가요?
어떤 책을 읽고있다보면 너무 심하게 감화되어서
마치 제가 저자인냥 말하고 행동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경우 배우자나 친구들과 적지않게 사소한 트러블이나 다툼도 생기곤해요ㅠㅠ
저는 너무 발전하고 싶고 변하고 싶다는 욕구가 충만해서 이런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게 좀 심하면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감정적 공감보단 이성적 논리를 중요할 때나 남들이 하는 조언이나 충고를 "난 안 그런데?"하면서 되받아치려는 저의 심리 때문인데 그러면서 책을 많이 인용하긴 하구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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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이런경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는 연습을 해주면 좋습니다.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나의 가치관이나 생각과 다를수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지적보다는 먼저 그것에 대해서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공감해주세요
그것에대해 맞다고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연습을 하다보면 조금씩 사고의 유연성을 키울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