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자기자본비율이 높으면 재정적인 관점에서는 전세가 유리합니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거나 월세를 전세로 전환할 때에는 전월세전환율을 적용 하여 변환합니다.
현재 전월세 전환율은 기준금리 +2%= 5%~5.5%로 적용합니다.
전세보증금 1억에 대하여 전월세전환율을 3%라고 했을 때, 월세로는 25만원이 되고, 4%일때에는 33.3만원, 5.5%일때에는 45.8만원이 됩니다. 당연히 고금리 체제하에서 임차인이 비싼 차임을 물수밖에 없고 월세차임 부담이 높아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시장에서는 깡통전세의 우려때문에 월세 선호현상이 인기이지만, 금리가 안정되면 다시 전세체제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님의 자금사정을 참고해서 반전세를 고려해 봄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