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의 우물론이 관한 것인데요..
조선시대에서 박제가는 우물론으로 절약보다 소비를 권장해야 한다고 하는데
왜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인가요?
소비를 하다보면 돈 쓰임새가 많아져 재산 관리가 안 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경제이론인 ‘우물론’이 떠오른다. 그는 “무릇 재물은 우물과 같다. 우물물은 일정한 속도로 계속 퍼내야만 맑은 물이 솟아나고, 퍼내지 않으면 말라버리거나 썩어버린다.”고 하였다. 여기서 우물은 소비를 의미하는데, 박제가는 우물론을 통해 왜곡된 검소를 극복하고 소비의 원리를 정확히 운영하는 것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불경기에는 소비를 늘려주어야 돈이 돌고 돈이 잘 돌아야 경제가 원활해질 수가 있다. 따라서 소비가 늘지 않으면 새로운 투자와 고용 기회는 창출되기 어렵다.
얼마 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행정에서부터 내 고장 상품 구매하기, 재래시장(전통시장) 찾아가기, 제주사랑상품권 이용하기, 골목식당에서 식사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착한 소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제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어둠이 깊어갈수록 새벽은 가까이 온다고 하였듯이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도전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제가의 ‘우물론’은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검소함보다 적극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무릇 재물은 우물과 같다, 우물물은 일정한 속도로 계속 퍼내야만 맑은 물이 솟아나고, 퍼내지 않으면 말라버리거나 썩어버린다.”고 한 말을 살펴 봤을 때, 우물에서 물을 퍼낸다는 것은 소비를 증가시키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이를 통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한, 필요한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제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약은 중요하지만 소비의 중요성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 박제가의 주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비가 없으면 생산도 없고, 생산이 없으면 경제가 침체되니 인간의 이익추구에 대한 욕망을 긍정하고 소비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 돈을 벌기가 힘드니까 많은 사람들이 돈이나 재물을 하나도 안쓰기 보다니 시장이 잘 안돌아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박제가의 우물론은 왜곡된 검소를 극복하고 소비의 원리를 정확히 운영하는것이 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물을 퍼낸다는 측면에서의 소비를 말하는것이며 계속해서 물을 사용하기때문에 물은 마르지 않게되며 이것은 새로운 경제질서가 실현되고 있다는것을 말한다고 하는데 절약은 분명 미덕이지만 소비가 위축이 되어 경기침체를 가져올 경우 미덕이 아닌 악덕이 될수 있다는것으로 계속해서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제가의 ‘우물론’은 왜곡된 검소를 극복하고 소비의 원리를 정확히 운영하는 것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우물은 퍼낸다는 측면에서 소비를 의미한다. 계속해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은 마르지 않게 되며 이는 곧 새로운 경제 질서가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또한 필요한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데서 생기는 경제적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