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해파리는 바다의 해양환경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표며네서부터 심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깊이서 발견되고 있는데 특히 따뜻한, 온난한 바다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온도나 염도, 해류의 이동에 따라 서식이 되는데, 우선 해파리의 특성을 조금 알아야할것같습니다.
해파리는 따뜻한 해역에서 살며 염도에 다소민감한데, 플랑크톤의 밀도에 따라 그 서식지가 달라질수있습니다. 주 먹이가 플랑크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해파리는 프랑크톤 외에도 작은 물기고나 어란, 물고기알을 먹이로 삼는데요 이렇게 자란 해파리는 유성생식 또는 무성생식으로 번식을 하게 됩니다. 유성생식은 암컷과 수컷이 사랑을 하여서 자손을 번식하는 것이고 무성생식은 개체자체가 분열하는 방법입니다.
최근 해수온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서식환경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아까말씀드렸던 온난한 환경이 해파리에게 자라기 좋은 곳이 된 것입니다. 또한 어류를 포획하는 인간과 그방식, 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서 대체적으로 해파리를 먹는 천적이 줄어든 것이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생태계의 불균형이 점차 기후의 영향으로 더욱 더 커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먹고 버리는 음식물이 바다로 들어가면서 영양염류들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먹이로 삼는 플랑크톤등의 미세생물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덩달아 먹이로 삼는 해파리도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해안가까지 손쉽게 볼수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안가에서 관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해파리는 꽤큰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위에말씀드린 특성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처한다면 해안가에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