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가구의 아이들 심리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첫째 7살 남
둘째 4살 남
셋째 1살 남
모두 사랑받을 시기의 아이들인데요
셋째가 태어나면서 아무래도 첫째 둘째
손이 덜가게되네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 하고싶은데 아이들의 심리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첫째와 둘째에게도 동생이 태어나도
많이 사랑을 표현해주고 많이 돌봐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아이들이 상처가 되지 않게
많은 관심을 표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면 아이들도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은 아무리 이해심이 갚다고 하여도
애들은 애들입니다
분명 엄마의 사랑을 질투하고
서운한 감정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다자녀라 힘이 드시겠지만 사랑을 골고루 나눠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것이 ㅎ필요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셋째가태어나게되면 첫째와둘째가느끼는
공통적인감정은 애정에대한나눔입니다
자기의것을 빼앗긴다고느끼며소외감을가질수있을가능성이큽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왜 막내에게 더욱 관심을 줘야하는지
이야기를 해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막내에게 무조건 적으로 사랑을 주고 보살펴 준다면
첫째와 둘째가 서운해 할 수도 있지만
막내가 아직 어리고 보살펴야 한다고 이야기 해준다면
첫째와 둘째도 자연스레 막내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닐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안해주는 것보다
현재의 상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동생이 생기면 새로운 경쟁자가 생겨서 부모님의 사랑을 뺏긴다는
박탈감과 경쟁심 질투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랑을 계속해서 주셔야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단순히 글만으로 아이의 심리를 알수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양육자의 양육환경이나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이 모두 필요한 복합적 상황이기에
현재 상황에서 심리를 파악하기는 어려울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기훈 아하(A-ha) 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네 자녀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첫째는 둘째와 셋째가 생기며 온전히 나에게만 향하던 관심과 사랑이 더이상 나를 향하지 않기에 분노와 슬픔, 애증과 같은 감정들을 경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에게 주어졌던 사랑과 애정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이 강하고 먼저 나서며 규칙을 지키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둘째는 첫째가 인식하지 못하는 이미 첫째가 가지고 있던 부모님의 사랑이나 대우를 자신도 경험하고 싶어 할 가능성이 높으며 열등감과 성취욕이 강할 가능 성이 있으며 투쟁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열등감, 성취욕, 투쟁심 등은 장단점이 있기에 나쁜 것이라 여기시기보다 존중하고 인정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셋째는 향후 많은 관심과 보살핌으로 독립심이 부족하거나 그러한 도움이들 과해 첫째나 둘째, 혹은 개인적 무능력감에 의한 열등감에 사로 잡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추구하는 경향이 발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것 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적용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중에서 안좋은 증상들을 최소화 하고 강점을 과하지 않게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반거롭더라도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것입니다.
가령 질문자님께서 첫째와 둘째에게 손이 덜 가는 이유가 막내는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반면 첫째는 가장 오랜 보살핌을 받았기에 어느정도 둘째를 캐어 해줄 수 있을 것이며 둘째도 막내에 비해 어린 것이 아니기에 첫째의 캐어로 충분하다 여기는 것은 아닌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고 오랜 기간 보살핌을 받았더라도 첫째와 둘째 역시 어린아이입니다. 이전과 동일하거나 막내와 똑같은 수준과 방식의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첫째와 둘째의 수준과 방식에 맞게 관심을 가지고 이유를 살명해줘애 한다는 말이며 이때 아이들을 아이들로 대우해줘야한다는 것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했을때 확실히 눈을 맞추고 대견하고 잘했다는 칭찬을 해주거나 아이가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능력을 인정해주는 말들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부모가 눈을 마주하며 본인에 대한 칭찬을 명확히 하는 순간 나에게 여전히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단 이제는 엄마가 안도와 줘도 되겠다 등의 말은 굳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퇴행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부모를 도와주거나 타인(동생들)을 돌봐주거나 도와주었을때 분명한 고마움의 표시와 그런 행동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선의에 의한 행동일 경우 선의를 가진 마음이나 감정 자체에 대해 칭찬을 해주시고 반대로 공격적인 행동등을 했을때 역시 이유를 묻고 이유에 대해 너가 나쁜것이 아니라 너의 행동에 부모의 마음이 아프다 다음에 그런 기분이나 샹각이 들면 같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니? 등과 같이 대안행동을 제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퇴행(나이보다 어린 행동을 하는 것-가령 대소변을 가리던 아이가 막내가 생긴이후 혹은 특정 사건 이후 갑자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적인 모습을 보일경우 놀라거나 당황하며 혼내지 마시고 어떤 이유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파악하고 평소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때 욕구를 충족시켜 주셔야 합니다. 만약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에만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경우 퇴행적 행동이 점차 빈번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퇴행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 무관심한태도를 보이거나 해당 행동에 대해 자녀수준에 맞는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글이나 도윰이 되셨으면 하고 마지막으로 아이를 아이로 대우해주셔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세 자녀 머두 아직은 나이를 먹어도 부족하고 어리숙하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할 시기입니다. 과보호를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며 충분한 관심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힘든 육아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자녀를 대하시는 작성자님이 멋있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씨져의 심리학 - 심리상담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셋째에게 손이 많이 가서 다른 아이들에게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으며, 동생이 태어날수록 질투심이 증가합니다.
다만, 이때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조곤조곤하게 알려줄 수 있으면, 오히려 다른 아이들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외동아이는 본인이 세계의 중심인 줄 착각하며 성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나, 다자녀 가구 아이들은 "나 말고도 다른 존재가 있구나"라고 인지하게 되며, 부모님이 중재를 잘 해준다면 더 큰 존재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걱정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을 잘 키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주 사랑한다고 표현을 해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레이키힐러&최면심리상담사 비다입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부모님의 관심이 동생에게 더 많이 가게 되면 자신이 받을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겼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동생을 질투하게 됩니다. 분산된 부모님의 관심을 자신에게로 가져오기 위해 혼날만한 행동을 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혼나면서 받는 관심이라도 사랑이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동생이 아기라서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니까 엄마가 너희들보다 더 많이 챙겨줘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면 아이들도 이해할거예요. 너희도 이렇게 아기였을 때 동생보다 더 많이 안아줬다고 너희도 똑같이 너무 사랑한다고 매일 말해주시면 점점 나아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세 아이를 기르고 양육하시느라 얼마나
힘들고 바쁘신가요?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나이입니다
서로 떼쓰고 야단을 치시겠지만
아이들을 훈육할때는 각자 방에 불러서
일대일 훈육을 권합니다
그래야 아이들도 눈치가 있고 센스가 있기때문에
더 잘 지키고 바르게 자라거든요
세아이 모두 귀하고 사랑스러운 자녀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위 아이가 아직 애착 형성 단계에 있다면 아이는 아직 독립심이 부족하고 불안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좀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에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가 아직 어리고 이러한 단계에 있다면 아이의 행동을 단순한 질투라고 어림짐작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는 매우 통찰력이 있고 오직 자신만을 향하던 관심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