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의 친동생도 아니고 사촌동생의 아들 의 어린딸이 있는데 결혼한다고 장인어른을 통해서 참석하라고 문자가 왔는데 그날 다른 약속이 있어 참석을 못할꺼 같은데 너무 먼친척이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데 그렇다고 장인어른이 말씀하시니깐 안갈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올바른 판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