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보면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온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 고양이 산책시키러 나온 사람을 보는건 드물더리구요 그럼 고양이는 산책을 아에 안시켜줘도 문제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오히려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대해 굉징히 민감하고 사람의 통제하에 산책 시킬 경우 이점 보단 단점이 더 많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스트레스로 이한 설사나 배뇨곤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원주택에 사시는 경우 산책 보다는 고양이 스스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오히려 산책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강아지와 반대입니다.
고양이들은 낯선 환경, 새로운 사람, 동물, 물체, 소리, 냄새 등에 매우 민감하고 경계합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하기도 하고
워낙 영역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나 모두가 잘 먹고 잘 활동하고 운동을 잘해야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정해놓고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사회성이 좋고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산책시 큰 문제가 없지만 고양이는 성격이 예민하고 서로 친화성이 적고 돌발상황 적응하지 못하기때문에 만약에 산책 갔다가 어디로 튀어 버리면 찾아 올 수도 없습니다 잘 놀라기 때문에 어디로 도망갈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5개월 이하에서 매일 산책을 나가면서 산책에 대한 훈련을 하지 않은 고양이의 경우
산책자체가 일종의 영역이탈에 해당하여 그때 받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48시간내에 사망하는 급사 증후군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