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가 너무 싫어요 어떡하죠?
그냥 무슨 일을 하건 쉬운 일을 하건 어려운 일을 하건싫어요
조금 생각해보면 그냥 낯선 사람 만나는 게 싫은 거 같아요
놀려고 만나는 건 괜찮은데 일하러 간다고 사람만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싫고 꾀병부려서 안 가게 돼요
오늘도 일 관뒀어요
어떡하죠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저는 처음 사회생활을 고객센터(콜센터)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그곳에서 배웠습니다. 나름 첫 직장이었고 20살이었던 저에게는 "회사"는 너무 반갑기도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에는 회사에 대해서 책임감도 없었고 소속감도 없었습니다. 욕심도 없었고 스스로 너무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라서 스스로에게 기대감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3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저는 정말 어린생각으로 사회에 나온거고 이런 생각으로 절대 사회에 적응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소속감을 가져야 책임감이 따르고 내 스스로 목표가 있어야 회사에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생활이 늘 좋은것은 아니었지만 나름 스스로 노력하면서 잘 버텨가면서도 지치고 힘들다는 느낌은 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쉬는 기간이 1년정도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즐겁고 행복하면서도 나름 현실적으로 생활비 부분이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막막해 지기 시작하더군요...
다시 제가 회사를 입사 하게 되었을때는 아침에 눈을 떠서 갈곳이 생겼다는 것이 매우 기분이 좋았고 ~ 회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스스로에게 아침에 본인은 특별하고 누군가로부터 필요로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마음에 가지고 있으면 생각보다 사람을 만나는것, 회사에 출근하는것이 극도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는 않으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와같은 사고로 인해서 일을 그만두고 생활이 어려울정도라면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어떤 사유인지는 글로는 파악할수없으나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경우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울수있습니다.
늦기전에 상담을 받으면서 위와같은 문제의 원인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무기력한 증상이 이어지다보면 질문자님과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시면서 목표를 세우시면서 그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다보면
더욱 의지나 끈기가 생길 것입니다.
할 일에 대해서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해버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귀찮고 지루하고 용기나 의지가 나지 않더라도
지금 시작을 해버리고 하다보면 생각이 변환되면서 생각보다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어려움이나 힘듦이 작아서 쉽게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하러 가서도 업무를 하면서 언제든지 충분히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옵니다.
앞으로 계속 일하는 일터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차피 그 사람들과 잘 지내서 나쁠 건 없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다보면 조금은 지금보다 나아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을 정도의 심각함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일을하는 것보다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