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자꾸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고양이가 다니는 교회 앞에 버려져 있어서 6주 됐을때 데려왔어요 그런데 현재 데려온 지는 4개월 하고 22일이 되었어요 며칠 전부터 자꾸 거실 안방 제 방 베란다 주방을 돌아다니면서 야옹 거리면서 울어요 오빠가 게임할때는 제가 거실에 있는데 오빠 방 문 앞에 앉아서 엄청 울어요 그리고 제가 걔를 따라가면 안 울다가 다시 돌아서니까 울어요 어떨때는 제가 따라가도 계속 울고요 분리불안인가요?? 방금은 학원 갔다가 오는 길에 오빠가 까미(고양이 이름)가 계속 운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막 집에 들어왔어요 왜 그런 걸까요?? 다니는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는 중성화는 며칠 더 있다가 오랬어요 2월 중 후반 넘어서요 벌써 생리가 시작 되는 걸까요?? 걱정되서 죽겠어요ㅠ 밤에도 계속 울고요 근데 이게 몇 시간 계속이 아니라 몇 십분 몇 십분 우는데 꼭 서러움를 표하는 것처럼 우는데 밥도 주고 화장실도 치워주고 놀아줘도 야----옹 하면서 길게도 울어요 왜 그런걸까요ㅜㅜ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우는 경우는 뭔가 요구하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발정기가 생각보다 일찔와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보통 발정기는 생후 7~8개월령에 오니 뭔가 배가 고프거나 요구하는 것이 있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고양이들은 한 입만 얻어 먹기 위해 집사가 부엌으로 갈 때마다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밥 시간이 되었을 때 미친 듯이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후 6개월 이후 발정기가 올 수 있으며, 이때 울음이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데려온지 4개월 동안 계속 운 것이 아닌 계속 울기 시작했다면 발정이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5개월이면 발정이 올 수 있는 나이이고 중성화 수술의 기준 체중은 2kg정도이니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수술 진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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