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워킹맘인데 일과 육아 모두를 잘할 수 있을까요?
사실 남편은 일을 하지 않고 아기만 돌보길 원해요
아기가 이제 갓 돌을 지나 어리긴 하지만 시어머니께서 케어해주고 계시고 저는 장거리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저는 일을 하는게 너무 행복하고 일을 할때 만큼이나마 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육아도 놓치기 싫구요 큰 욕심이겠지만 둘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잖아요.. 근데 남편이 너무 비협조적인 것 같아요 애기 포함해서 집안일을 전부 제가 하고 있어요 남편은 코앞으로 일을 다니고 있는데도 말이죠 사실 일반 직장인은 아니라서 바쁜건 이해해요 그치만 저도 바쁜 와중에 틈틈히 시간내서 하려는건데 남편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사이가 더 멀어졌어요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죠 그냥 아기만 보고 살아요 둘이 살으래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맘이죠 어찌해애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